(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라돈 침대’ 논란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5일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수거 명령은 받은 라돈 검출 ‘대진침대’가 교환이 늦어지고 있다.
원자력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연간 피폭선량이 1 밀리시버트(mSv)를 초과한 제품의 종류는 그린헬스 2, 네오그린헬스, 뉴 웨스턴 슬리퍼, 모젤, 벨라루체, 웨스턴 슬리퍼, 네오그린 슬리퍼 등 7종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진침대는 ‘발암물질’ 논란 이후 홈페이지를 통해 ‘라돈’ 검출 제품을 리콜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라돈’이란 원자번호 86번째 원소로 강한 방사선을 내는 비활성 기체다.
건강에 위험한 기체로 미국환경보호국은 라돈 흡입이 흡연 다음가는 주요 폐암 원인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또한 라돈 온천(라듐 온천)이 건강에 좋다는 주장도 있으나 이에 대한 과학적 근거는 아직까지 없는 상태다.
최초 라돈 발견자는 퀴리 부부, 러더포드, 오언스다.
17일 오전 ‘라돈 방사성 침대’와 관련해 열린 ’라돈 방사성 침대 관련 부처 긴급 현안점검회의’가 개최됐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18 10:1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