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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남편’ 송중기, 과거 中 ‘송중기 부인 선발 대회’ 개최…상상초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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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송중기, 송혜교 부부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중국에서 열렸던 ‘송중기 부인 선발대회’가 재조명됐다.
 
지난 2016년에는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 동영상 플랫폼 아이치이가 주최한 ‘송중기 부인 선발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에서 우승자는 결혼 예물 현금 6000위안(약 100만 원)을 받으며, 3등 안에 들면 연예기획사와 계약을 할 수 있으며 송중기 팬미팅 표도 받는다. 
 

이날 결선에는 총 12명이 올랐고, 남편 송중기에 대한 이해도 평가, 사전과제로 준비한 선물 등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최종 3명이 선발됐다.

‘송중기 부인 선발 대회’ 현장 / 웨이보
‘송중기 부인 선발 대회’ 현장 / 웨이보

1위로 뽑힌 마위에(20)은 북경영화학원에 재학 중이며 SBS 스페셜과의 인터뷰에서 “드디어 오빠를 가까이서 만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고 전했다. 2위는 모델 지망생 차오밍위에(21)가 차지했다.
 

이 상황으로 당시 송중기의 중국에서 인기가 어마어마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한편 송중기, 송혜교 부부는 지난해 10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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