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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임 강사’ 김충재, 스승의날 카네이션 선물 받아…“받을 자격 되나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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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김충재가 스승의날에 카네이션을 선물 받았다.

최근 김충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카네이션을 받았다;;; 초임 강사가 받을 자격이 되나 싶지만 서도, 남은 학기 좀더 유익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저처럼 깜박하고 넘어갈 뻔한 분들은 스승님들께 늦게 나마 문자라도 드려보아요!! 스승의 은혜 감사합니다 #happyteachersday”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제자에게 받은 선물과 카네이션이 담겨 있다.

카네이션 / 김충재 인스타그램
카네이션 / 김충재 인스타그램
김충재 / 김충재 인스타그램
김충재 / 김충재 인스타그램

특히 행복해보이는 김충재의 멘트가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그 수업 나도 듣고 싶다”, “어딥니까 충재님이 선생님인 곳”, “드릴 건 없고 다음 주까지 완벽한 모델링을 드릴게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추계예술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김충재는 지난해 8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제품디자인학과를 졸업했다.

1986년생인 김충재의 나이는 32세.

현재 스피커에 소속된 김충재는 인플루언서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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