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은진 기자) 중기부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처음으로 실시했다.
17일 중소벤처기업부는 금일 오전 부산 남구 기술보증기금 본점에서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실제 재난을 가정한 상황에서의 대응조치 및 복구훈련 등으로 이뤄지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정부차원의 종합훈련이다.
중기부는 장관급 부처로 승격되면서 올해부터 재난관리평가기관에 포함돼 처음 훈련을 실시했다.
재난관리평가기관은 중앙부처 28곳, 지자체 243곳, 공공기관 55곳 등 총 326곳이다.
훈련은 지진에 의한 화재, 인명피해, 전산시스템 마비 등 복합재난상황에서의 대응책을 토의하는 토론기반훈련과 실제 재난현장에서 재난상황을 조치하는 현장훈련으로 구분해 이뤄졌다.
아울러 중기부는 이번 훈련과 연계해 지난 15일 오전 공무원 비상소집훈련, 16일 오후 지진대피훈련 등을 실시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17 12:5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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