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프로레슬러이자 영화배우 존 시나가 방탄소년단(BTS)을 응원했다.
16일 존 시나는 자신의 트위터에 “Better late than never!!#iVoteBTSBBMAs️”이라는 글과 함께 방탄소년단(BTS)의 2018 빌보드 뮤직 어워즈 투표 글을 공유했다.
해시태그 ‘#iVoteBTSBBMAs️’는 방탄소년단(BTS)의 빌보드뮤직어워드 투표를 의미한다.
존 시나는 2001년 프로레슬링 입문하며 데뷔했다.
이후 그는 WWE 챔피언 / WWE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13회,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3회 등 다수의 상을 거머쥐며 레스링계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또한 ‘블로커스’ ‘대디스 홈2’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하며 배우로써의 입지를 다지기도 했다.
그런 존 시나가 방탄소년단(BTS)의 ‘빌보드’ 우승을 기원한 것.
2시간 뒤, 그는 또 한번 ‘If at first you don’t succeed, try try again #IVoteBTSBBMAs #NeverGiveUp’라는 글과 함께 방탄소년단에게 투표하며 ‘덕밍아웃’을 했다.
현재 방탄소년단(BTS)은 빌보드 탑 소셜 미디어 아티스트 부문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방탄소년단(BTS)은 6년간 저스틴 비버가 독식해왔던 ‘빌보드 탑 소셜 미디어 아티스트’ 상을 거머쥐며 큰 화제를 모았다.
멤버들은 이날 빌보드 시상식에 참석해 ‘LOVE YOURSELF 轉 ‘Tear’’의 컴백 무대 전 세계 최초로 갖는다.
방탄소년단(BTS)은 오는 18일 정규 3집 LOVE YOURSELF 轉 ‘Tear’를 발매한다.
또한 오는 24일 Mnet에서 단독 ‘컴백쇼’를 확정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번 컴백쇼는 전세계 동시 생중계가 예정돼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BTS)은 17일 자정 타이틀곡 ‘FAKE LOVE’ 두번째 티저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