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정훈이 창식의 뜻을 거역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일일 드라마 ‘TV소설 파도야 파도야’에서 순영이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오정훈(장재호)는 차상필(김견우)이 정보유출했다는 사실을 의심했다.
창식(선우재덕)은 “누군지 무조건 색출해라”면서 “이 건은 절대 그냥 넘기지 않을 것”이라 말했고, 상필의 목은 조여왔다.
정훈은 경훈에게 뒤를 캐내라면서 조용히 일렀다. 상필은 이를 눈치 채며 우편물을 심부름시켰던 직원에게 입단속과 행동 철저히 하라고 전화했다. 그러면서도 불안한 기분을 떨칠 수 없었다.
정훈은 경호로부터 마침내 상필의 꼬리를 잡았으나 이를 쉬쉬하고 있었다.
식사 중에도 창식은 이를 물었고, 상필은 긴장했다. 정훈은 창식과의 대립도 이어졌다.
정훈은 결국 창식의 뜻을 거역하며 “책임은 제가 지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17 09:2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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