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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쇼’ 오늘날씨, 낙뢰로 경의중앙선 열차중단‥기습폭우 사망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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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오늘 날씨가 기습폭우로 출근길 혼잡을 낳고 있다.

17일 방송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98,1MHZ)’에서는 이슈를 전했다.

CBS ‘김현정 뉴스쇼’ 홈페이지 캡쳐
CBS ‘김현정 뉴스쇼’ 홈페이지 캡쳐

이날 김현정pd는 여름장마철 강풍으로 사망1명 실종1명 사상자까지 발생했다고 전했다.

게다가 오전 4시 30분께 경기도 남양주시 경의중앙선 팔당역 단전으로 서울방면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코레일 관계자는 "낙뢰로 단전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한편 서둘러 복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때문에 경의중앙선 전철과 강릉선 KTX 일부 열차 운행이 차질을 빚으며 출근길이 혼잡한 상태다.

코레일은 긴급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용산역에서 망우역까지는 정상 운행되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17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와 밤부터 18일 새벽 사이에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면서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정 pd는 “기습폭우 오늘도 계속되어 비 피해 없도록 주의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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