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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대군’ 진세연, “윤시윤 오빠랑 현대극 로맨틱 코미디 같이 해보고 싶어요”…밝은 이미지 ‘찰떡궁합’
  • 권미성 기자
  • 승인 2018.05.16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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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성 기자] 배우 진세연이 다음 작품에서 윤시윤과 현대극 로맨틱 코미디(로코)를 함께 찍고 싶다고 전했다.

봄 햇살이 따스했던 5월의 어느 날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TV조선 주말극 ‘대군’ 진세연을 만났다.

진세연은 ‘대군’에서 이휘(윤시윤 분)과 이강(주상욱 분)의 사랑을 동시에 받는 조선 대표 미녀 성자현 역을 맡아 열연했다.

진세연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진세연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진세연은 조선 제일의 미색이지만 대쪽같은 성품의 소유자인 성자현 역을 당차고 발랄하게 그려내는 한편, 이휘와의 절절한 멜로 연기까지 소화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에 TV조선 최초의 드라마 ‘대군’은 최고 시청률 5.6%(닐슨코리아)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진세연은 ‘대군’ 팀과 함께 다낭으로 포상휴가를 떠난다. 이에 진세연은 “포상휴가에 간다. 스케줄 때문에 첫 날부터는 함께하지 못하지만, 하루나 이틀 정도는 함께할 것 같다. 생애 첫 포상휴가고 첫 시청률 공약을 지켜 너무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시청률 5%가 넘을 시 프리허그를 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던 터.

실제로 이 공약을 지키기 위해 진세연, 윤시윤, 주상욱 3명의 주인공은 광화문역 근처로 향했던 것. 진세연은 “드라마를 좋아해 준 분들이 프리허그할 때 오시니 너무 좋았다. 드라마를 사랑해주신 게 느껴졌다”고 당시를 회상하며 웃음 지었다.

또 진세연은 프리허그 현장에서 연신 행복한 웃음을 지어 보는 이들을 즐겁게 만들었다.

이에 진세연은 “정말 신났다. 많은 분들과 함께해 신나고 기뻤던게 표정으로 드러난 것 같았다”고 솔직한 심경을 말했다.

진세연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진세연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보는 이도 웃음 짓게 만드는 마치 ‘비타민 같은 매력’이 가득차 있었다.

재미있는 점은 진세연이 아직 '모태솔로'라는 점.

16일 윤시윤과 진세연은 한 매체에서 열애설이 터졌다.

진세연은 이휘 역할에 윤시윤을 추천했다는 보도에 대해 “시윤 오빠가 휘라는 캐릭터와 잘 맞는다고 생각해서 추천했을 뿐이다”며 “윤시윤이라는 배우가 휘를 하면 재밌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어 진세연은 농담처럼 ‘모태솔로’라는 이미지를 탈피할 수 있어 기쁘다는 말을 했다. 진세연은 “내가 연애에 관심이 있다는 걸 이번에 입증할 수 있게 돼 다행이다”며 웃음을 지었다.

또 이번 일을 겪어서 그런지? “공개 연애는 좋지 않은 것 같다”고 단정 짓기도 했다.

“몇 번 데이트도 해보고 썸도 타봤지만 연인으로까지 된 적은 없었다. 항상 썸으로 끝났다. 왜인지 나도 잘 모르겠다. 나는 항상 처음 연애를 시작할 때 그런 생각이 먼저 든다. 나중에 내가 너무 좋아해서 이 사람이 나한테 질리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도 들고 헤어질 게 먼저 생각나 다가가기 힘든 것 같다”

진세연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진세연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연애를 할거야’해서 하는 것도 아니고, 전 운명적인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언제까지 기다릴지는 모르겠지만..”이라고 여운을 남기기도.

그렇다면 이번 드라마 ‘대군’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윤시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지 물었다.

“시윤오빠는 정말 좋은 배우. 내가 개인적으로 느끼는 건데 나도 그렇고 시윤 오빠도 일을 굉장히 열심히 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아직은 일적으로 미숙한 것도 많고 좀 더 일적으로 성장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아직은 캐릭터로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해 이번엔 좀 밝은 모습을 보여 드렸지만 사극이다 보니 후반으로 갈수록 내용이 어쩔 수 없이 무거워지는 부분은 있다”며 진솔하게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진세연은 “다음 번에 시윤 오빠랑은 현대극에서 밝은 모습으로 함께 하고 싶다”며 솔직하게 말했다.

“시윤 오빠는 상대 배우에게 배려를 잘해주는 사람. 정말 배우로서 내가 존중받고 있구나라고 매 촬영마다 느꼈다. 먼저 8살 차이 나는 오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윤 오빠는 같은 배우로서 항상 배려해주고 존중해줘서 감사했다”고 윤시윤에게 감사함을 표하기도 했다.

또 “오빠가 일적인거 외에는 장난꾸러기다. 현장에서 분위기메이커로 ‘1박 2일’ 동구의 이미지 그대로. 밝고 착한사람이다”고 변함없이 착한 윤시윤에 대해 설명했다.

‘‘대군’에서 윤시윤과의 키스신은 어땠냐’는 질문에 진세연은 진솔하게 답했다.

진세연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진세연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진세연은 “항상 키스신이라는건 떨리고 민망하고 긴장되는데, 시윤 오빠랑은 친하지 않은 상태에서 키스신을 촬영해서 많이 민망했다. 제가 남장을 한 채 키스하는 장면이었는데, 너무 부끄러웠다”고 밝혔다.

누가 리드했냐는 질문에 “리드? 시윤 오빠가 원래 성격이 스킨십도 잘 안하는 스타일이라서. 많이 부끄러워 했던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세연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진세연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진세연은 ‘대군’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이에 대한 비결을 묻자 “아무래도 연출과 대본의 힘이 큰 것 같다. 그리고 배우들의 힘 역시 컸다. 시윤 오빠랑 상욱 오빠가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잘 만들어내지 않았나 싶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앞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하고 싶다는 진세연.

그의 무궁무진한 캐릭터 변신을 볼 수 있다는 점에 기대가 된다.

활기차고 에너지 넘치는 그와의 인터뷰는 해피 바이러스 덕분에 행복하게 마쳤다.

“좀 더 가벼운 작품으로 저의 밝은 기운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뵙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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