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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돌학개론] ‘아이유 위주로 갑시다’ #4, 해피엔딩은 프롤로그에 불과했다 ‘Last Fantasy’
  • 이정범 기자
  • 승인 2018.05.16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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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범 기자] ‘해피엔딩’은 새로운 시작의 프롤로그였다.
 
#엔딩이라는_이름의_프롤로그

아이유 ‘좋은 날’ MV 캡처 / 1theK (원더케이) 유튜브 채널<br>
아이유 ‘좋은 날’ MV 캡처 / 1theK (원더케이) 유튜브 채널

 
2010년 12월 ‘좋은 날’의 발표 이후, 아이유는 완전히 다른 세상에서 살게 된다.
 
2011년은 아이유는 바로 그 다른 세상과 만난 첫 해. 2010년 이전까진 아는 사람들끼리 알음 알음 알고 있던 유망한 소녀 아티스트였지만, 2011년부터는 달랐다.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아이유의 서사를 돌이켜 보면, 그야말로 한편의 만화다.
 
아티스트 육성이라는 측면에선 메이저기획사가 아니었던 로엔엔터테인먼트의 1호 가수. 중학생일 때 발표한 데뷔곡으로 쓰디 쓴 실패를 맛봤지만 자신만의 가창력과 귀여움을 조금씩 인정받다가 인생곡을 받고 성공하다. 그것도 채 성인이 되지 않은 18살 나이에.
 
그야말로 “그렇게 아이유라는 소녀는 가수로서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답니다”라는 멘트가 절로 나오게 만드는 이야기. 하나의 이야기라는 측면에서 봤을 때는 전형적이면서도 완벽한 엔딩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인생이라는 스토리는 그렇지 못하다. 그 누가 됐던 살아있는 한 어떤 순간에 어떤 해피엔딩과 새드엔딩을 맞이한다 하더라도 그 다음 이야기가 계속 이어진다. 그것은 아이유도 마찬가지다.
 
그렇게 시작한 ‘해피엔딩’ 이후의 이야기는 아이유 입장에선 그렇게 꼭 재밌을 수만은 없었다.
 
대체로 많은 연예인들이 겪는 문제로, 뜨기 전엔 너무 일이 없어서 문제지만 뜨고 나선 너무 일이 많아 문제가 일어난다. 이 문제를 아이유도 똑같이 겪게 된다.
 
이때부터 아이유는 ‘국민여동생’다운 강행군에 돌입하게 되며, 이전엔 겪어보지 못한 크고 작은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된다.

KBS 드림하이 홈페이지
KBS 드림하이 홈페이지

 
#드림하이
 
현재 ‘나의 아저씨’에서 연기자로 활약 중인 아이유. 그의 연기 시작은 KBS ‘드림하이’.
 
주역배우가 수지, 김수현, 투피엠 옥택연-장우영, 티아라 함은정이었던 고교연예 청춘드라마 ‘드림하이’에서 아이유는 통통하고 귀여운 학생 김필숙으로 연기했다. 그리고 이 드라마도 소위 대박이 난다. ‘좋은 날’로 대박을 낸 이후에 바로 최고시청률 17.9%의 드라마에 출연한 것이니 그야말로 탄탄대로
 
여기에 아이유 본인이 부른 OS인 ‘섬데이’ 역시 큰 인기를 끌었다.
 
다만, 이 ‘드림하이’는 마냥 좋은 기억만 주진 못했다. 박진영이 만든 이 노래는 후일 표절논란으로 몸살을 앓는다.(소송은 박진영과 작곡가 김신일 사이에서 진행됐다.)
 
그리고 후일 이 드라마에서 상대역이었던 장우영과 함께 소위 ‘꽃등심 사건’이 회자가 된다. 장우영이 아이유와 만나 비싼 꽃등심을 사줬다는 일화인데, 기본적으로야 당사자들이 알아서 정리할 개인적인 문제였긴 하나 이러한 일화가 방송에 나간 이후 아이유는 다소간의 마이너스 점수를 먹는다.
 
음악적으로는 여성솔로가수로서 압도적인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는 아이유. 하지만 이 ‘드림하이’ 출연 이후 연기 도전할 때는 연기력 내지 시청률 논란의 주인공이 되고 있다.

2010년 중반부터 2017년까지 음원으로는 사실상 불패신화를 써내려온 것과 다르게 연기 쪽으로는 소위 ‘잘 안 된 작품’도 있었다.(ex: 2013년 kbs ‘예쁜 남자’) 마냥 좋은 소리만 들을 요량이었다면 사실 잘한다고 인정받는 분야만 해도 됐을 터이지만, ‘드림하이’가 나온지 벌써 7년이 지났음에도 아이유는 그다지 그럴 생각이 없어 보인다.

아이유(IU) / 서울, 정송이 기자
아이유(IU) / 서울, 정송이 기자

 
현재 아이유는 배우 이지은, 캐릭터 이지안으로서 tvN ‘나의 아저씨’에 출연 중이다. 그리고 논란은 다소 있지만 이번 ‘나의 아저씨’를 통해 KBS ‘프로듀사’ 신디에 이어 제 2의 인생캐릭터를 만났다는 평을 받고 있다.

 
#키스앤크라이
 
2011년의 예능 역시 아이유에게 썩 좋지만은 않았다.
 
아이유가 국민여동생이 된 이후 출연소식으로 논란과 화제가 동시에 됐던 프로그램 둘을 꼽으라면 kbs 2tv ‘불후의 명곡2’과 sbs ‘일요일이 좋다-김연아의 키스 & 크라이’ 둘을 꼽을 수 있다. ‘키스앤크라이’는 2011년 5월에, ‘불후의 명곡2’은 2012년 4월에 런칭됐다. 이중 ‘불후의 명곡2’는 2012년에 대해 조명할 때 이야기하기로 한다.
 
sbs ‘김연아의 키스 & 크라이’는 지난 회 차에 언급한 ‘영웅호걸’이 그해 5월 초에 종영한 이후 후속으로 방영된 프로그램이다. 스타들이 피겨유망주와 호흡을 맞추고 최후의 승자가 되는 것이 해당 예능의 목표.
 
운동신경, 실력, 연습량이 모두 뒷받침 돼야 선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는데 아이유는 이 셋 다 만족하지 못했다. 운동신경과 피겨실력은 원래 좋지 않았으니 연습량으로라도 커버해야 했는데 그러기에 2011년의 아이유는 너무 바쁜 사람이었다.
 
결국 아이유는 서지석과 함께 참가자 중 첫 탈락자가 됐다.
 
당시 양대 국민여동생이었다고 할만한 아이유, 김연아가 동시에 출연했던 것치고는 시청률, 화제성으로도 큰 재미를 보지 못했던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
 
하나 위안이 있다면 이 프로그램을 계기로 두 사람이 ‘얼음꽃’이라는 노래를 불렀다는 것.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이 ‘얼음꽃’은 김연아를 주제로 만든 노래로 해당 프로그램의 주제가이기도 했다. 이벤트성 곡이지만 멜로디와 가사의 퀄리티가 상당한 노래로, 소위 아이유 ‘입덕’을 늦게 한 팬이라면 한번 들어볼만 하다.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이후 2012년 1월 4일 오후 서울 공릉동 태릉 국제스케이트장 회의실에서 김연아와 아이유의 ‘얼음꽃’ 음원 수익금 전달식이 열렸다. 이들은 녹음 당시 음원 수익 전액을 피겨 발전기금으로 쓰겠다고 약속했었다.

아이유 ‘나만 몰랐던 이야기’ MV 캡처 / 1theK (원더케이) 유튜브 채널

 
#결국은노래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커진 세상과 폭발적으로 많아진 관심. 경험해보지 못한 세계와 자신의 서툼을 아이유는 그때 어떤 식으로 극복했을까. 결국은 또 ‘노래’였다.
 
아이유는 그간 부른 ost 중에서도 손꼽히는 명곡 ‘내 손을 잡아’를 이때 발표한다. 이 노래는 2011년 최고의 드라마 중 하나인 ‘최고의 사랑’ ost. 이 노래는 아이유 자작곡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싱어송라이터 아이유의 가능성을 단적으로 보여준 사례.
 
또한 ‘좋은 날’이 수록된 앨범 ‘리얼’과는 180도 다른 앨범인 ‘리얼 플러스’와 타이틀곡 ‘나만 몰랐던 이야기’를 그해 2월에 발표했다.(좋은 날이 2010년 12월에 나왔으니 약 두 달 만에 발표한 셈) ‘좋은 날’로 귀엽고 깜찍한 여고생 가수로서 주가를 올리고 있을 때 한껏 우울한 감성을 품은 노래를 타이틀곡으로 발표한 것.( 해당 앨범에 같이 수록된 곡인 ‘잔혹동화’도 어둡기는 매한가지.
 
상업적인 판단만 했다면야 국민여동생 이미지를 가져가는 노래들만 했어도 될 터. 하지만 아이유는 ‘미아’ 때부터 이어져 온 우울한 감성의 노래로 비단 상큼하고 귀엽지만은 않은 아티스트라는 것을 세상에 각인시켰다. 결국 이 노래도 음원이 잘 돼 2011년 가온 디지털 종합차트 연간 10위에 랭크된다.
 
이후 아이유는 2011년 하반기에 ‘좋은 날’에서 보여준 국민여동생 이미지를 가득 품은 앨범 ‘라스트 판타지’를 발표하지만, 이 앨범에서도 ‘길 잃은 강아지’ 같은 어두운 느낌의 자작곡을 선보이게 된다.

아이유 ‘나만 몰랐던 이야기’ MV 캡처 / 1theK (원더케이) 유튜브 채널
아이유 ‘너랑나’ MV 캡처 / 1theK (원더케이) 유튜브 채널

 
#라스트판타지
 
‘라스트 판타지’는 ‘소녀와 숙녀의 경계에 선 아이유’를 적극 어필한 앨범이다. ‘오빠가 좋은 걸’이라고 외치는 그냥 소녀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간 셈.
 
아이유의 예명에서 따온 노래 ‘너랑나’를 비롯해 이적이 만든 ‘삼촌’에 이르기까지 깜찍하고 상큼한 노래들이 앨범의 주요 활동곡.
 
그중 ‘너랑나’는 두 말이 필요 없는 아이유의 대표 히트곡으로 자리 잡게 된다. 사족으로 아이유하면 떠오르는 대표 응원법인 ‘손 틈새로 비치는 아이유 참 좋다’의 주인공이 되는 노래이기도 하다.
 
아이유 앨범 중 안 그런 앨범 자체가 드물긴 하지만 이 앨범은 그중에서도 여러모로 많은 이야깃거리를 던져주는 앨범이다.
 
이 앨범은 김형석(라스트판타지), 이적(삼촌), 윤종신(벽지무늬), 윤상(잠자는 숲 속의 왕자), 정재형(라망), g고릴라(사랑니), 김현철(Everything’s alright), Ra.D(티처) 심지어 아이유의 영원한 우상인 코린 배일리 래(4AM)까지 참여한 초호화 앨범이지만 평가는 다소 박한 편이었다.
 
한동안 아이유가 앨범을 발표하면 ‘유명 프로듀서들이 아이유라는 악기로 자신의 음악을 해보고 싶어 한다’는 평이 나오기도 했는데, 그런 평을 가장 크게 들은 앨범 중엔 가장 대표적인 앨범.

멜론차트
2011년 12월 멜론 월간차트

 
한편으로 타이틀곡이 아닌 수록곡들까지 길가에 울려 퍼진 앨범 역시 이 ‘라스트판타지’다. 수록곡 중 방송 노출이 많은 편이었던 ‘삼촌’은 두말할 것도 없고 ‘Everything’s alright’, ‘라스트 판타지’, ‘티처’ 같은 노래들도 2011년 하반기~2012년 초 대한민국 곳곳에서 울려 퍼졌다. 아이유라는 가수의 앨범을 통째로 듣는 리스너들이 많이 늘어났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단적인 예.

멜론차트
2011년 12월 멜론 월간차트

 
‘2011년 12월 멜론 월간차트. 1위부터 50위까지 ‘라스트판타지’ 수록곡으로 가득 채워져 있다‘

2011년 12월 멜론 월간차트
2011년 12월 멜론 월간차트

 
더불어 ‘라스트판타지’라는 앨범은 그 제목 자체가 어떤 관점에서 보면 선언적인 의미가 있었다고도 해석할 수 있다.
 
이 앨범의 제목은 ‘잔소리’, ‘좋은 날’, ‘너랑나’로 이어지는 소녀 판타지가 마지막이라는 뜻으로 받아들여질 수도 있고, 유명뮤지션들이 선호하는 유망하고 귀여운 ‘악기’ 아이유의 마지막이라 받아들여질 수도 있다.
 
실제 의미야 어쨌든 간에 아이유는 해당 앨범 이후로 이전에 보였던 모습들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게 된다.
 
2012년 이후 아이유의 모습과 행보는 음악적 성장이 됐건 사건사고가 됐건 모두 성인이자 직업가수, 연예인, 그리고 사람인 아이유(이지은)이기에 있었던 일들이다.
 
누군가의 완벽한 판타지가 된다는 것은 분명 매력적이지만 결국 그게 ‘나’일 수는 없다. ‘나’(아이)라는 존재는 판타지가 아니고 현실에서 숨 쉬는 존재이기 때문.
 
진정성을 자신의 무기로 한다는 셀럽들은 많지만 정확히 이야기하면 그것은 ‘감탄할만한 진정성’이라 수정돼야 한다.
 
대체로의 인간은 진짜 자신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면 무엇인가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기술을 익히고 마케팅을 배운다. 딱히 그것 자체가 나쁜 일이라고 보기도 힘들며 꼭 연예인이만 그런 ‘잘 만들어진 위선’ 속에 사는 것이 아니다.
 
우리도 입사지원서 쓸 때는 열정과 재기발랄함으로 똘똘 뭉친 전도유망한 인재로 변신하지 않는가. 그것은 있는 그대로의 자신(아이)을 여과 없이 드러냈을 때 타인(유)을 사로잡기가 그만큼 어렵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스무 살도 안 된 소녀가수 아이유가 흥미로운 인재였던 것은 이러한 점을 그 어린 나이에도 알고 있었다는 것.

MBC 음악여행 라라라 방송 캡처
MBC 음악여행 라라라 방송 캡처

 
그는 과거 ‘음악여행 라라라’에 출연해 가수로서 어려운 점을 “가수가 자기 주관대로만 음악을 할 수 없다는 것 때문에 생각이 많아진다”고 고백했다. 이와 관련한 질문을 한 인물이 후일 리메이크앨범인 ‘꽃갈피’의 대표곡 ‘너의 의미’를 함께 부르게 되는 가수 김창완이다.
 
‘미아’의 실패 이후 아이유가 선보인 타이틀곡들은 이런 어려움 때문에 현실과 타협한 노래들이었다. 초기 아이돌 컨셉 3부작이었던 ‘부’, ‘있잖아’, ‘마쉬멜로우’도 그러했고 이민수-김이나 3부작이었던 ‘잔소리’, ‘좋은 날’, ‘너랑나’도 그러했다. 그 어려운 것을 잘해내 아이유는 슈퍼스타가 됐고 국민여동생이 됐다. 하지만 그것이 현실과 타협한 산물인 것 자체는 변하지 않는다.
 
이에 ‘라스트판타지’ 이후 아이유는 온전한 나(아이)의 음악으로 당신(유)을 사로잡기 위한 행보를 시작한다.
 
그리고 데뷔 년차로는 9년, ‘라스트판타지’ 발매 이후로는 6년 만에 오로지 자신의 생각과 음악스타일로 빼곡하게 채운 앨범 ‘팔레트’가 나오게 된다.
 
자신의 주관대로 음악을 할 수는 없다는 것을 스무 살이 되기 전부터 알았던 이 소녀는 ‘조금 촌스러운 것과 보라색을 좋아한다’는 자신(아이)의 이야기로 당신(유)을 사로잡게 된다. 음악으로 너와 내가 하나가 된다는 예명 ‘아이유’를 100% 실현해낸 것이다.
 

2011년 아이유 노래 추천곡 10선(활동곡 제외)

‘내 손을 잡아’ - 드라마 ‘최고의 사랑’ OST
- 아이유 첫 번째 콘서트 앵콜 엔딩곡이자 대중에게 선보인 첫 자작곡.
 
‘얼음꽃’ - SBS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 주제곡
- 이벤트성으로 만들어진 노래치고는 프로듀서, 작사가, 세션, 가수 그 누구하나 범상한 구석이 없는 노래다.
 
‘사랑니’ - 앨범 ‘라스트 판타지’ 수록곡
- G고릴라가 프로듀싱한 노래로 컨셉으로나 퀄리티로나 타이틀곡으로서 손색없는 노래. 마침 곡 이름도 3음절이다.
 
‘삼촌’ - 앨범 ‘라스트 판타지’ 수록곡
- 지금은 아재팬이라 불리는 성인 남성 팬들이 당시엔 삼촌팬이라 불렸다는 것을 새삼 느낄 수 있다. 세월의 흐름이란.
 
‘티쳐’ - 앨범 ‘라스트 판타지’ 수록곡
- 어떤 의미에서는 소녀와 숙녀의 경계라는 ‘라스트 판타지’ 앨범의 컨셉에 가장 부합하는 노래라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나도 어른이 될까요?’라고 질문하면서 ‘지금처럼 행복하게 살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내는 노래. 어른이 되기 전에 행복했던 이들이라면 누구나 꿈꿨던 소망이 아닐는지.
 
‘별을 찾는 아이’ - 앨범 ‘라스트 판타지’ 수록곡
- 김광진 피쳐링의 존재 하나만으로도 당신의 플레이리스트에 충분히 있을 수 있는 노래다.
 
‘잔혹동화’ - 앨범 ‘리얼플러스’ 수록곡

- 전체적으로 어두운 정서가 강했던 ‘리얼플러스’의 유일한 수록곡. ‘오페라의 유령’과 같은 몽환적인 뮤지컬을 연상케 한다.
 
‘바람의 멜로디’ - ‘마당을 나온 암탉’ OST
- 당시 아이유가 얼마나 바빴는지 단적으로 알 수 있는 노래1. 2011년 4월 25일 오전 11시, 금호아트홀 ‘마당 나온 암탉’ 제작발표회에서 직접 불러 화제가 됐다.
 
‘콩나물송’ - 앨범 미포함곡
- 아이유라는 가수를 늦게 알고 입덕한 팬들이라면 유튜브 검색해 들어보시라. 곡을 아는 팬이라면 이 노래가 7년 전 곡이라는 사실에 놀랄 수도.
 

‘바다가 기억하는 얘기’ - 2012 여수세계박람회 로고송
- 윤상이 작곡한 노래로 당시 아이유가 얼마나 바빴는지 단적으로 알 수 있는 노래2.

 
※‘아이유 위주로 갑시다’는 아이유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10부작 특별 기획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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