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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배우 이서원, “사적인 자리서 술 마시다 사건 발생…변명의 여지 없어”
  • 안윤지 기자
  • 승인 2018.05.16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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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지 기자] 이서원이 동료 성추행 뒤 흉기 위협으로 검찰에 송치됐다는 사실이 밝혀진뒤 소속사에서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16일 이서원의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톱스타뉴스 전화통화에서 “(앞서 보도된 사건과 관련) 지인과 사적인 자리에서 술을 마시다가 발생한 일”이라며 “어떠한 변명의 여지도 없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또, 현재 17일에 있을 tvN ‘멈추고 싶은 순간 : 어바웃타임’ 제작발표회에 참석 예정인 이서원. 이에 대해 드라마 측에서는 “확인 중”이라며 “곧 공식입장을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오늘(16일) 밤 중앙일보에 따르면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달 8일 이씨를 입건해 조사한 뒤 혐의가 있다고 보고 검찰에 기소 의견을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는 여성 연예인이었으며 이달 초 이씨를 서울동부지검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말했다.

이서원 / 톱스타뉴스hd포토뱅크
이서원 / 톱스타뉴스hd포토뱅크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함께 술을 마시던 여성 연예인 A씨에게 키스 등 신체 접촉을 시도하다 거부당했다. 그러나 이후에도 계속 신체 접촉을 시도하자 A씨는 남자친구에게 전화로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화가난 이씨가 흉기로 A씨를 협박했다.

이씨는 술이 많이 취한 상태로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담당 경찰관에게 욕을 하고 고함을 쳤다고 전했다.

한편, 1997년생 배우 이서원은 2015년 JTBC ‘송곳’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사랑해’, ‘병원선’, ‘막판로맨스’에 출연했으며 앞으로 tvN ‘멈추고 싶은 순간 : 어바웃타임’에 출연 예정이다.

지난 2016년부터 KBS 음악 예능 프로그램 ‘뮤직뱅크’의 MC로 활동 중이다.

이하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이서원 배우와 관련한 불미스러운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한 말씀 전합니다.

우선 당사는 매체 측의 사실 확인 요청 이전까지 이 같은 상황에 대해 알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정확한 사실 파악을 위해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지인과 사적인 자리에서 술을 마시다가 발생한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떤 변명의 여지도 없습니다. 모든 분들께 머리숙여 사죄의 말씀 드립니다. 죄송합니다. 

현재 이서원 배우도 본인의 경솔하고 잘못된 행동으로 상대방과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잘못을 인정하고 깊은 반성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깊은 사죄의 말씀 드리며 앞으로 진행될 조사에 성실하게 임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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