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북한이 남북 고위급 회담을 연기했다.
16일 JTBC ‘뉴스룸’은 북한이 남북 고위급회담을 일방적 무기한 연기를 했다고 보도했다.
연기한 시간은 오늘(16일) 0시 30분. 갑작스러운 연기 통보에 통일부도 당황스럽다는 입장을 낸 바 있다.
북한 조선중앙TV는 “남조선에서 무분별한 북침전쟁 소동과 대결난동이 벌어지는 험악한 정세 하에서 16일로 예견된 북남 고위급회담을 중지하는 조치를 취하지 않을 수 없게 됐다”고 전했다.
그들은 연기 이유로 ‘맥스선더’ 훈련을 거론했다.
하지만 이 훈련은 기존부터 계속 해왔던 훈련이기에 거절 이유로 취소하기엔 명분이 약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JTBC ‘뉴스룸’은 매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16 20:2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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