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의 집’ 왕빛나, 복수 계획…이은형에게 “사장 자리를 줄테니 박하나와 결혼해라”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인형의 집’에서는 왕빛나가 이은형과 박하나를 결혼시킨 후에 복수할 계획을 세웠다.
 
16일 방송된 KBS2 ‘인형의 집’에서는 경혜(왕빛나)는 재준(이은형)을 불러서 “지난 번 세연(박하나)과 헤어지는 조건으로 건 사장 제의 대답을 해달라”라고 물었다.

 
그러자 재준(이은형)은 “저는 사장이 되기 위해서 사람을 포기하지는 않겠습니다”라고 답했다.
 
이에 경혜(왕빛나)는 “그럼 다른 제의를 하겠다. 사장자리를 줄테니 세연과 결혼해”라고 말했다.
 
이어 재준이 나가고 경혜(왕빛나)는 “애인을 뺏는 것보다 남편을 뺏았는게 더 마음이 아프겠지”라고 중얼거렸다.
 
또 재준은 아버지의 납골당에서 사진을 보며 “은회장에게 복수 할거다. 복수가 끝나면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고 동생을 꼭 찾을 겁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재준은 세연에게 “아버지는 억울하게 감옥에서 돌아가셨고 나와 동생은 보육원에 입양된 뒤 동생은 학대를 받다가 실종됐어요”라고 말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