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형 기자) ‘글로벌대세돌’ 몬스타엑스(MONSTA X)는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하며, 미국에서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최근 그룹 몬스타엑스는 여러 미국 현지 라디오 방송에서 곡 ‘Jealousy’(젤러시)와 ‘Hero’(히어로)를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몬스타엑스의 곡 ‘Jealousy'(젤러시)와 'Hero'(히어로)가 미국 유명 현지 라디오인 ‘라디오 디즈니’(RADIO DISNEY)를 비롯해 ‘키스FM’(103.7 KISS FM), ‘캘리포니아스 와일드 94.9’(California's WiLD 94.9), ‘리듬105.9’(Rythm 105.9FM) 등 다양한 미국 내 라디오에서 틀어지며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해당 방송은 몬스타엑스의 현지 팬들의 요청으로 틀어진 신청 곡이어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주목받고 있는 곡 ‘Jealousy'(젤러시)는 지난 3월 발표한 몬스타엑스의 미니 앨범 (더 커넥트)의 타이틀곡으로 발매 당시 전 세계 실시간 트렌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가하면,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차트 1위, 아이튠즈 케이팝 앨범 차트 25개국 1위, 한터차트 1위, 일본 타워레코드 일간 차트 1위 등을 휩쓸며 ‘글로벌 대세돌’로서 저력을 증명했다.
특히 'HERO'(히어로)는 멜로디라인이 메이저와 마이너의 경계가 없이 자유자재로 진행되는 것이 독특하다는 평을 얻었던 터라 앞으로의 주목이 더욱 기대 된다.
한편, ‘HERO’(히어로) 스폐셜 영상은 미국 라디오에서 해당 곡이 수차례 방송되고 난 후 유튜브 조회수가 급격하게 오르며 최근 조회 수 6000만 뷰를 기록하는 성과를 이루고 있다. 당시 공개된 영상에서는 몬스타엑스가 아찔한 높이의 빌딩 루프탑에서 파워풀하면서도 섹시한 모습으로 절도 있는 칼군무를 선보이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영상은 당초 안무 영상으로 공개되었으나 한편의 블록버스터 영화 같은 스펙터클한 영상미로 큰 관심을 이끌었다.
더불어 몬스타엑스(MONSTA X)는 지난해 열렸던 미국 6개 도시 투어 콘서트를 전석 매진시켰고, 오는 7월 역시 미국 뉴욕 등 7개 지역을 방문하는 월드 투어를 예고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