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NCT 127 경호원이 기자를 폭행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16일 오후 인천공항에서 NCT127 경호원이 사진기자를 폭행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사건은 ‘모스크바 한류박람회 K-POP’ 콘서트 일정을 마치고 입국한 NCT127 멤버들이 예정된 B게이트가 아닌 C게이트로 나오면서 혼란이 빚어지며 발생한 것.
이 과정에서 기자는 입술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하지만 공개된 영상에서는 입국 동선에 방해가 되지 않았음에도 경호원이 카메라를 향해 주먹질을 하는 모습이 확인됐다.
이에 폭행 당한 기자가 항의하자 경호원은 “동선에 방해가 되었고 플래쉬때문에 눈이 아프다”면서 오히려 기자에게 항의를 하며 고소 이야기까지 번진 것.
논란이 불거지자 공개된 영상을 확인한 경호원은 현재 자신의 잘못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16 15:5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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