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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방위의 날, 아이들을 위한 지진대피 훈련 실시해…‘사전교육’이 제일 중요하다?

  • 한수형 기자
  • 승인 2018.05.16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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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형 기자] 민방위날을 맞이해 지진훈련 대피 훈련을 실시한  세종누리학교가 주목을 받고있다.

16일 오후 행정안전부(행안부)는 관계자에 따르면 17일 세종시 고운동 세종누리학교에서 장애학생이 참여하는 지진대피 현장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세종누리학교는 135명의 장애학생과 90명의 교직원으로 구성된 특수학교이다. 이에 교육부는 세종누리학교를 ‘어린이 재난안전훈련’ 시범운영 학교로 지정해 지난 5주간 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세종시 주변에서 규모 6.0 지진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장애학생들의 대피와 구조·구급 상황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뉴시스 제공
뉴시스 제공

특히 장애학생의 상황과 컨디션에 따라 걸음이 빠르거나 느린 아이들과 거동이 어려워 움직이기 힘든 아이들의 역할을 나나눠 진행했다

더불어 행안부 관계자는 “소방, 경찰 등 부속 기관들이 학교의 환경요소를 고려해 학생대피와 구조를 위한 협업체계를 마련해 나가는 것에 초점을 뒀다”고 말했다. 

한편, 김계조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실장은 “세종누리학교의 훈련사례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재난취약계층을 위한 훈련 프로그램 마련을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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