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라돈 검출’로 논란이 된 대진침대가 9일부터 라돈 검출 침대를 교환해 주는 리콜 절차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대진침대는 홈페이지에 전화번호 3개를 공개 후 리콜 접수를 시작했다.
하지만 전화연결이 되지 않는다는 소비자들의 항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진침대는 공식홈페이지에 리콜지연 관련 안내문을 게재했다.
대진침대 측에 따르면 라돈검출량이 허용치 이하라는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중간조사발표와는 상관없이 문제가 된 제품의 리콜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
또한 원활한 리콜을 위해 모든 직매장을 폐쇄하고 전 직원이 리콜상담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대진침대는 온라인을 통해 리콜을 접수받고 있으나 제품 교환 일정은 정확히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다.
한편 리콜조치가 가능한 대진침대 모델은 네오그린·모젤·벨라루체·뉴웨스턴 등 4가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16 09:2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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