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100분토론’ 안상수 의원과 창원시장 선거 안상수 후보는 다른 인물이다.
15일 MBC ‘백분토론’은 ‘국민은 뒷전...국회 이대로 좋은가?’ 편으로 꾸며졌다.
출연진은 아래와 같다.
- 김상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안상수 (자유한국당 의원)
- 최민희 (전 국회의원)
- 전여옥 (전 국회의원)
그중 자유한국당 안상수 의원이 눈길을 끌었다. 그와 같은 이름인 인물이 이번 지방선거에 나오기 때문.
자유한국당의 전신인 한나라당의 원내대표까지 한 안상수 창원시장 후보는 현재 무소속 상태다.
두 사람은 지방선거가 있기 얼마 전까진 당도 같은 자유한국당이었기 때문에 다소 헷갈리는 시민도 있었다.
최근 6월 지방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안상수 예비후보는 출마 선언 이후 합리적 중도보수 연합의 협치를 제안했다.
지난 10일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한 안 후보는 11일 경남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을 살리라는 민심을 받들고, 궁극적으로 정당의 혁신까지 이루기 위해 합리적 중도보수 연합을 통한 협치를 제안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