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기름진 멜로’준호가 차주영에 복수를 선언했다.
15일 방송된 SBS‘기름진 멜로’에서는 서풍(준호 분)이 석달희(차주영 분)에게 분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서풍은 석달희에게 전화를 걸어 “나 이 가게에서 잘해볼 거야. 호텔 상대로 정면승부 해볼 거야”라고 말했다.
하지만 석달희는 “나 거기 3층에 개업할 거야. 바쁠 때 내려가서 먹을게”라고 무시했다.
이에 서풍은 “내 마누라”라고 불렀고, 이에 석달희는 “지워. 그 이름”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서풍은 “우리 너무 어릴 때부터 오래 사귀어서 이런 순간이 한 번쯤 올 수 있다 생각했었어”라며 그리움을 자아냈다.
이에 석달희는 단호하게 기다리지 말라고 말했고 서풍은 “안 기다려. 나 그렇게 쉽게 버려도 되는 남자 아니다. 후회하게 만들 거야. 안 기다려”라고 발끈했다.
한편, SBS‘기름진 멜로’는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15 22:4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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