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박봄이 노래 영상을 게재했다.
15일 박봄은 자신의 SNS에 곡 ‘허수아비’를 부르는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박봄은 여전한 음색과 노래실력을 뽐내고 있다.
지난달 24일 MBC ‘PD수첩’은 박봄의 2010년 암페타민 밀수 논란을 다뤘다. 이 과정에서 박봄의 나이가 ‘당시 나이 31세’라고 잘못 기재해 비난을 받았다.
이후 박봄의 암페타민 밀수 관련한 일이 다시 이슈화됐고, 이틀 후인 같은 달 26일 한 매체는 박봄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암페타민 밀반입에 대해 “ADD(주의력 결핍증)이 있어서 ADHD 약을 먹고 있다”며 “아데랄(암페타민 성분이 포함된 혼합제제)을 들여오다가 마약 밀수범이 됐다. 미국에서는 나 같은 병의 치료제로 흔히 쓰이는 약”이라고 설명했다.
또, 컴백을 하고 싶다는 열망을 나타냈다. 굉장히 오랜만에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여준 박봄.
이는 혹시 컴백 신호탄이 아닌지,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박봄이 속한 그룹 2NE1은 지난 2016년에 공식 해체했으며, 그는 YG와 재계약을 맺지 않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15 22:2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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