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독전’ 류준열에 대해 이해영 감독이 두터운 신뢰를 보였다.
지난달 19일 압구정 CGV에서 ‘독전’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조진웅, 류준열, 김성령, 차승원, 박해준과 이해영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배우 류준열은 “제가 연기했던 역할 중에서 가장 대사가 없었다”며 “배우가 대사가 있어야 연기 하기가 편한데, 그게 없어서 고생을 했다. 상대가 어떻게 받아주느냐가 중요한데 동료 배우들이 너무 잘 받아주셔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비하인드 영상에서 이해영 감독은 류준열에 대해 “무표정하게 있을 때 좀 더 그 무표정한 얼굴을 들여다보게 만드는 힘이 있다”며 “그 나이 대 배우 중에 가장 연기를 압도적으로 잘하는 배우”라고 평가했다.
독한 자들의 전쟁을 다룬 영화 ‘독전’은 오는 5월 24일 개봉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15 22:0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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