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형 기자) 미니오이가 실검에 오른 가운데 미니오이를 활용한 음식법에 관심이 모인다.
15일 오후 주요 포털 사이트에 미니오이가 실시간 검색어로 오르며, 주부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이에 미니과일, 미니채소 등 작은 사이즈의 농식품들이 개발되고 쏟아져 나오고 있는 추세다. 더불어 미니채소와 미니과일을 활용해 만들 수있는 조리 방법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앞서 미니오이로 피클을 담글 수 있는데 작은 크기로 한 입에 먹기좋아 만들기가 쉽다. 새콤달콤 아삭한 오이피클은 입맛을 시원하게 할 뿐 아니라 입안을 정돈시켜주어 요리를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우선 피클을 만들기 위해 담글 용기를 삶아서 소독을 해주고, 햇빛에 용기를 잘 말려주어야 한다.
이어 미니오이 껍질을 굵은 소금에 잘 문질러 준 다음 원형모양의 슬라이스로 썰어 주고, 핸드타올로 오이의 수분기를 살짝 날아가게 한다.
더불어 물과 식초, 설탕 2:1:1 비율로 맞춰 냄비에 끊이고, 여기에 월계수잎이나 스파이스 향신료를 넣어주면 좋다고 한다.
어느정도 끓으면, 불을 끄고 오이와 다른 채소들과 같이 냄비에 넣어 준 다음 한소끔 끓인 뒤 식혀서 절임장을 부어주면 맛이 더욱 좋아진다.
마지막으로 소독한 용기에 오이피클을 넣어 주고 반나절 정도 숙성한 후에 꺼내 먹으면 아삭아삭 맛있는 오이피클을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