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영화배우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로 집행유예를 받은 그룹 글랩 출신 다희가 인터넷 개인방송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다희는 지난 1일 김시원이라는 이름으로 아프리카TV 개인방송을 시작했다.
그는 자신의 SNS에서 “시작이라 긴장해서 만힝 서툴고 부족하다”며 “많이 가르쳐 주시고 도와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다희는 자신의 근황을 이야기하며 편하게 풀어나갔다.
다희는 최근까지 피팅 모델 등의 아르바이트를 하며 지냈다고 근황을 전했다. 또 개인 방송을 시작하게 된 이유는 노래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다희가 활동을 재개한 것은 3년 만이다.
2014년 사석에서 촬영한 음담패설 영상을 빌미로 이병헌에게 50억원을 요구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이후 2015년 2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받았다. 다희가 속한 글램은 그해 해체됐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15 17:3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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