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형 기자) ‘식량일기’에서 도시농부로 변모한 일곱 출연진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30일 (수)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tvN ‘식량일기-닭볶음탕’ 제작진은 7인의 출연진의 섭외 이유를 전격 공개했다.
먼저 서장훈에 대해서는 “서울 토박이인 서장훈은 ‘나만의 농장‘을 꿈꾸던 도시인 중 한 명”이라며 “그의 농장 생활은 전원생활에 대한 대리만족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보아에 대해서는 “닭을 키우고 삽질을 하는 모습이 가장 상상되지 않는 인물인 만큼 그녀의 농장 생활이 궁금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수근에 대해서는 “농사 경험이 풍부하면서 다른 멤버들을 이끌 수 있는 전문가의 출연자가 필요했다”고 말했다.
반면, 박성광은 “오랫동안 농장에 머물며 관리하는 일에 큰 의욕을 보인 ‘식량일기’에 딱 맞는 인물”이며, 태용에 대해서는 “농사를 짓는 모습이 상상이 가지 않는 의외의 인물이면서 초보 농사꾼의 자세를 갖춘 인물이 필요했다”는 것이다.
더불어 “유아는 인간 비타민 역할을 할 수 있는 막내 역할을 담당하고, 닉은 먹거리를 직접 생산해서 먹는다는 것에 대한 외국인의 관점을 보여줄 것”이라고 섭외 이유를 전했다.
한편, 도시농부 7인의 농사 성장기를 담은 tvN ‘식량일기 닭볶음탕 편’은 30일 밤 9시 30분에 첫 방송하며, 2회부터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