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순풍산부인과’의 ‘미달이’로 유명한 배우 김성은이 인터넷 방송 BJ로 변신했다.
14일 오후 김성은은 ‘김성은의 라라쇼’라는 제목의 아프리카TV 개인 방송으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이날 김성은은 배우가 아닌 BJ로 돌아온 이유에 대해 “대학을 가고 졸업을 못했다”며 “화장품 회사를 다녔다. 연기 끈을 놓지는 않고 있었다. 다시 여러분들에게 연기를 보여주고 싶은 욕망이 있었기 때문에 노력을 했는데 잘 안 됐다”고 털어놨다.
그는 “감독이 원하지 않고 제작자가 원하지 않는다”면서 “국내에 배우들이 되게 많은데 여러분이 아는 배우는 적지 않냐. 저도 너무 힘들어서 일단 회사를 다니며 밥벌이를 했다. 그렇게 노력을 했지만 잘 안 되더라”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아무리 프로필을 밀어도 원하지 않으면 어쩔수가 없다”며 “그래서 저도 마음을 내려놧다. 그러다가 다시 취직을 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성은은 ‘라라’라는 이름으로 뷰티 크리에이터 활동을 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15 15:3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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