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환이 문화다양성을 추구하는 제 6회 디아스포라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나선다. 오는 18~ 22일까지 5일간 인천아트플랫폼 일대에서 개최되는 제 6회 디아스포라영화제는 인천광역시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영상위원회가 주관하는 영화제다.
김환은 2007년 SBS 15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좋은 침’, ‘생방송투데이’, ‘잘 먹고 잘 사는 법’ 등 다수의 교양 프로그램에서 전문 진행자로서의 면모를 입증했으며, ‘정글의 법칙’, ‘런닝맨’, ‘한 밤의 TV연예’ 등 연예 오락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하며 전문 예능인을 능가하는 특출한 예능감과 뛰어난 입담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 SBS 퇴사와 함께 아이오케이 컴퍼니 TN사업부와 손잡으며 방송인으로 새로운 출발을 알린 김환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방송인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영화제 관계자는 “김환은 교양 프로그램은 물론 각종 예능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왔기에 대중과의 친밀도가 높다. 라이브로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다양한 무대 경험과 지식을 갖추고 있기에 조민수 배우와 함께 어떤 영화제에서도 볼 수 없었던 역대 최고의 개막식을 완성할 것이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어디서도 볼 수 없던 만남’이 될 김환과 배우 김민수의 호흡은 오는 18일에 개최될 제 6회 디아스포라영화제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