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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로운 매력의 전종서, 충무로를 뛰어넘어…새로운 ‘칸의 여왕’ 탄생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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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형 기자) 새로운 신흥강자로 떠오른 신예 전종서가 충무로를 뛰어넘어 칸으로 진출해 큰 화제가 됐다.

오는 16일 제71회 칸영화제 공식 상영을 앞두고 있는 '버닝'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배우 전종서는 94년생 7월 5일생으로 무남독녀로 세종대학교 영화예술과를 졸업란 인재이자 엘리트라고 한다.

앞서 이창동 감독의 말처럼 ‘어디있다 이제 나온거야?’라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25세의 나이로 어떤 활동도 없이 갑자기 ‘버닝’으로 데뷔한 그는 이렇게 첫 데뷔작이 모든 배우들이 선망하는 칸 국제 영화제에 초청되면서 큰 주목을 받고 관심을 받는 것이 얼마나 대단한 일인가를 가늠 할 수 없을 듯 보인다.

전종서는 이창동 감독의 8년 만의 신작인 영화 ‘버닝’ 에 첫 데뷔작으로 캐스팅 되면서 해미역을 맡아 연기했다. 버닝의 원작은 무라카미 하루키의 단편소설 ‘헛간을 태우다’로 이창동 감독은 제작발표회에서 영화가 원작의 모티브가 되는 지점을 제외하고는 한국의 정서를 담은 한국이 배경이 되는 완전히 다른 작품이라고 밝혔다. 

뉴시스 제공 / CGV 아트하우스
뉴시스 제공 / CGV 아트하우스

한편, 이창동 감독은 칸영화제에서  영화 ‘시’로 각본상을 수상하였고, 이감독의 영화 ‘밀양’의 이신애 역을 맡았던 전도연씨가 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미래가 암울한 젊은이들의 어떤 미묘한 분노에 초점을 둔 이번 영화 역시 수상을 기대할 수 있는 대목이다.

이에 전종서는 분명 영화 ‘버닝’에서 보여준 것 보다 더 많은 것을 가진 배우임이 틀림없다. 그가 숨겨둔 잠재력을 얼마나 더 보여줄지에 기대가 모인다.

더불어 그가 앞으로 좋은 작품을 만나 자신의 잠재력을 여과없이 표출해주기를 바라며, 전종서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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