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이민정, 이병헌 부부가 연일 화제인 가운데 이민정의 과거 프러포즈 언급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한 기자회견에서 이민정은 “영화를 보다가 갑자기 화장실을 간다고 했을 때 눈치를 챘지만 영상 메시지가 너무 감동적이어서 눈이 퉁퉁 붓도록 울었다”라고 남편 이병헌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또 다른 인터뷰에서 “‘꼭 프러포즈를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한 이병헌의 인터뷰를 읽고 살짝 심통이 나기도 했다. 하지만 정성 어린 프러포즈에 감동받았다. 감동의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민정과 이병헌은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한편, 이병헌은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남한산성‘, ‘싱글라이더’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민정은 SBS ‘돌아와요 아저씨’ 이후 차기작을 검토중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15 11:2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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