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형 기자) ‘복면가왕’에 할리우드 스타 라이언 레이놀즈가 등장해 온 국민들을 깜짝 놀래켰다.
지난 13일에 방영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MC김성주의 안내 멘트나 소개 없이 깜짝 특별무대로 진행된 게스트의 무대로 출연진들과 패널의 방청객들은 어리둥절했다.
그러나 곧 범상치 않은 포스로 등장하는 한 게스트는 심상치 않는 비주얼로 무대를 압도했다.
무대가 시작되고 뮤지컬 ‘애니(Annie)’ OST 노래인 Tomorrow를 열창하며, 따듯하고 친근한 목소리로 담담하게 노래를 부르며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뽐내 무대에 빠져들게 했다.
한편, 무대가 끝난 이후 유니콘에 대해 각종 추측이 나온 가운데 김구라는 혹시 트럼프가 아니냐며 의문을 제기했다.
이어 신봉선은 뒤쪽 방청객에서는 샘 오취리 같다며, 혹시 한국말 할 줄 아냐고 심문을 하기도 했다.
반면, 유니콘의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한 그는 바로 ‘데드풀2’ 할리우드의 최강악동 라이언 레이놀즈였다.
이에 출연진들과 패널들은 기절초풍으로 깜짝 놀라며, 엄청난 충격에 빠졌다는 후문이다.
아울러 비명소리가 난무하고 심상치 않은 반응으로 스튜디오는 발칵 뒤집어져 식지 않는 열기로 방송을 이어갔다고 전했다.
공개 이후 라이언 레놀즈는 특유의 재치로 패널들과 출연진들을 쥐락펴락하며, 거침없는 입답을 자랑해 오프닝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