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최근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예능 ‘범인은 바로 너!’(범바너)에서 활약 중인 유재석이 “‘스승의날’ 우리 반 선생님이었으면 하는 스타” 1위로 선정됐다.
지난 4월 23일부터 5월 14일까지 중고등 인터넷 수학교육업체 세븐에듀가 656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스승의 날’ 우리 반 선생님이었으면 하는 스타‘ 1위로 유재석(182명, 28%)이 선정됐다.
유재석은 1991년 KBS에서 주최한 제1회 대학 개그제에서 최승경과 함께 장려상을 받으면서 데뷔했다.
2006년 MBC 예능 ‘무한도전’ 이후 예능계의 별로 떠오르기 시작했고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한민국 예능계에서의 최고의 MC로서 입지를 굳혔다.
유재석은 방송3사의 연예대상 그랜드슬램을 최초로 달성하고 지금까지 최다 수상기록을 가지고 있다.
유재석에 이어 박보검(144명, 22%)이 2위를 차지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같은 결과에 수학인강 스타강사 세븐에듀&차수학 차길영 강사는 “다른 사람을 깎아 내리며 시청자를 웃기려하는 대부분의 예능인과 달리 유재석은 자신을 낮춰 남을 웃기는 겸손한 태도가 돋보인다”고 분석했다.
한편, 유재석이 출연하는 넷플릭스 ‘범인은 바로 너!’는 지난 4일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0편 중 4편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전 세계 190개국에 동시에 공개되며 총 25개 언어로 번역된 자막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