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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열’로 이름알린 최희서, ‘미스트리스’로 눈도장 쾅…‘귀여운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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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최희서가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최희서는 자신의 SNS에 “파닥파닥 대두샷”이란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해맑은 미소의 최희서가 담겼다.

수수한 옷차림으로 한껏 귀여움을 뽐내고 있는 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 귀여워ㅠㅠ”, “예뻐요 희서언니!”, “미스트리스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최희서 / 최희서 SNS
최희서 / 최희서 SNS

최희서는 지난해 개봉한 ‘박열’에서 일본인 가네코 후미코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당시 영화를 본 관객들은 “진짜 일본인같았다”며 그를 극찬한 바 있다. 최희서는 이 작품으로 같은해 대종상 영화제에서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처럼 영화 ‘박열’로 이름을 알린 최희서는 최근 OCN 오리지널 ‘미스트리스’에 출연하며 대중들과 만나고 있다.

‘미스트리스’ 비밀을 가진 네 여자와 그들에 얽힌 남자들의 뒤틀린 관계와 심리적인 불안감을 다룬 미스터리 관능 스릴러 드라마로 평범한 카페주인, 정신과 의사, 교사, 로펌 사무장 등 네 명의 여성들이 일련의 살인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과정을 담았다.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10시 20분 OCN에서 방송. 

◆ 드라마 미스트리스(OCN) 정보

미스트리스 뜻: mistress, (보통 기혼 남자의) 정부, (특히 사립학교의) 여교사, (과거 하인을 부리던 집의) 여자 주인

미스트리스 줄거리: 비밀을 가진 네 여자와 그들과 얽힌 남자들의 뒤틀린 관계와 심리적인 불안감을 다룬 미스터리 관능 스릴러 드라마.

시청 등급: 19세 이상 시청가

방송 시간: OCN, 토, 일 10시 20분

방송 기간: 2018년 4월 28일 ~

미스트리스 몇 부작: 12부작

저작권자: CJ E&M

제작사: 초록뱀미디어

연출: 한지승

극본: 고정운, 김진욱

장르: 로맨스, 미스터리, 스릴러

미스트리스 출연자: 한가인, 구재이, 최희서, 신현빈 등


◇ 미스트리스 소개
△ 개요
"더 완벽하게 감췄어야 했다"

작은 신의 아이들 후속으로 2018년 4월 28일부터 방영되고 있는 OCN의 오리지널 드라마.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영국 BBC에서 방영된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한국판 수사물의 왕국이라 불리는 OCN답게 미스테리한 분위기를 가미한 방향으로 리메이크될 예정이다.

원작은 로맨스(?)를 가미한 드라마이지만 OCN 리메이크작은 비밀을 가진 네 여자와 그들에 얽힌 남자들의 뒤틀린 관계와 심리적 불안감에 초점을 맞추는 미스테리 관능 스릴러를 표방하고 있다.


◇ 미스트리스 등장인물
△ 한가인(장세연 역) 남편이 살아있다고 믿는 여자
"..2년 전 죽은 남편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카페 주인. 사고로 남편을 잃고 딸과 단 둘이 살고 있다. 친구들 사이에서는 남을 위할 줄 아는 마음씨 좋은 사람으로 통하지만 남편의 목숨 값으로 지급된 보험금을 단 한 푼도 쓰지 않고 스스로 자립하려하는 강단도 지니고 있다. 하지만 불과 얼마 전부터 발신자 제한 전화가 걸려오는 것을 시작으로 세연의 주변에 이상한 일들이 생기기 시작하는데...

원작의 트루디 멀로이 포지션. 정원과 더불어 유부녀이자 유일한 아이 엄마지만 2년 전에 배사고로 남편을 잃었다. 다만 남편이 살아있다는 사기꾼의 말에 혹하여 천만원을 바로 내놓는 등의 모습으로 보건데 남편과의 금슬은 좋았던 것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남편이 보모였던 정심과 불륜 관계라는 것이 드러나면서 크나큰 충격을 받았는지 결혼반지를 빼고 정심을 내쫒는다.

현재 시점에서는 의문의 시체를 처리하는데 가장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그 당사자에게 가장 크게 당한 것이 아닌가 추정되고 있다.


△ 구재이 (도화영 역) 미행으로 시작된 위험한 관계에 빠져들다
변호사 사무실의 사무장. 자신의 욕망에 충실하며 한 남자에게 구속되는 것을 싫어한다. 때문에 자유로운 싱글라이프를 원없이 영위하며 살아가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옛 연인의 부인으로부터 남편이 바람을 피고 있다는 증거를 잡아달란 의뢰를 받고 진실 게임에 돌입한다. 그리고, 두 사람에 대해 조사해나가던 화영은 곧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하는데...

원작의 제시카 프레이져 포지션. 친구들의 증언에 의하면 남자관계가 많이 복잡했던 것으로 보이며 현재는 직장 상사인 진건과 연애 중에 있다. 미행 의뢰를 받고 대상을 미행하던 중 공교롭게도 그 대상이 자신이 과거에 걷어찼던 남자인 태오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설상가상으로 미행이 들키지만 태오는 미행을 계속해달라며 오묘한 태도를 보인다. 그리고 결국 태오와 몰래 데이트를 즐기기 시작한다.


△ 최희서 (한정원 역) 하룻밤의 실수로 인생이 뒤바뀌기 시작한 여자
고등학교 교사. 유명 셰프인 황동석의 아내. 완벽한 가정에 대한 선망이 있으나 임신에 대한 스트레스를 지니고 있다. 그 때문에 원래 지니고 있던 분노조절 장애가 재발하는 듯 싶어 정신과 의사인 친구 은수에게 도움을 받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정원은 다른 남자와 예상치 못한 하룻밤을 보내게 되고.. 그로 인해 정원의 인생에는 예기치 못한 변화가 찾아오는데..

원작의 시오밴 딜런 포지션. 남편인 동석과의 부부 사이는 좋으나 동석이 아이를 가지는 것에 거의 집착에 가까운 열의를 보이고 있어서 이로 인해 적지 않게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분노조절장애의 영향으로 첫 화부터 동료교사 민규의 희롱에 빡쳐서 학교 주차장 민규의 차 앞에서 블라우스 속 안에 브래지어를 보여주는(!) 기행을 저지르기도 한다. 그 후 무정자증 진단을 받고 상심한 남편의 냉대에 충동을 못이겨 민규와 학교 주차장 차안에서 카섹스를 하는 미친 짓을 저지른다.

그러나 얼마 뒤 민규와의 정사 장면이 찍힌 USB가 담긴 편지를 받게 된다.


△ 신현빈 (김은수 역) 비밀을 간직한 정신과 의사
"모든 것이 완벽했어요. 그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정신과 의사. 고등학교 졸업 후 우연히 재회한 스승 민재와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다. 하지만 암에 걸려 시한부 삶을 살던 민재는 결국 세상을 떠나고 은수는 깊은 슬픔에 빠진다. 시간이 흐른 후 어느 날, 은수의 병원에 선호라는 환자가 찾아오고 상담 중 선호가 바로 연인이던 민재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은수는 깊은 불안감에 빠지게 되는데..

원작의 케이티 로든 포지션. 미드 버전에서 김윤진이 맡았던 배역이기도 하다. 자신에게 상담 차 찾아왔던 민재의 아들인 선호에게 민재의 내연녀이자 유력한 살해용의자로 의심받고 있다.


△ 이희준 (한상훈 역)
세연과 같은 유치원에 아이를 보내는 학부모이자 돌싱남. 아이들 덕분에 세연과도 자연스레 가까워졌으며 세연과 딸에게 한없이 다정한 키다리 아저씨 같은 존재이지만, 두 사람에게 들켜서는 안될 비밀을 지니고 있는 인물.

세연을 도와 그녀가 남편인 영대의 흔적을 찾는데 조력하지만 그녀와 함께 정심의 집을 찾아갔을 때 증거를 찾고도 세연에게 의도적으로 숨긴 모습이나 미용실 주인 나윤정과의 대화 등을 통해 정직한 사람은 아니라는 것이 암시된다. 전후 묘사로 미루어보건데 남들의 뒷조사를 하는 흥신소 계열의 일을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4화 말미에 그녀들이 살해한 '그' 가 바로 이 남자라는 암시가 던져진다.


△ 오정세 (김영대 역)
세연의 남편. 중국을 오고 가던 무역상이었으나 돌연 바다에서 갑작스레 실종되고 말았다. 시체도 찾지 못한 채 2년의 시간이 흘렀으나 그가 정말 죽은 것인지 의문을 품게 만드는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하는데..

나름대로 부부 금슬은 괜찮았던 것으로 여겨졌으나 중국 출장 동안 함께 지낸 현지처가 존재했단 사실이 드러난다.


△ 이해영 (차민재 역)
은수의 과거 연인. 본래 은수의 고등학교 시절 선생님이었으나 시간이 흐른 뒤, 병원에서 재회한 것을 계기로 둘의 사이가 발전한다. 암으로 시한부 삶을 선고받고, 갑작스런 죽음으로 이별한다.

이혼절차를 밞던 중 병원을 찾았다가 은수를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되지만 갑작스레 사망한다. 여기까지만 보면 무난한 것으로 보이나 2년 뒤인 본작의 시작 시점에서 은수의 병원을 찾은 선호의 조사로 인해 내연녀를 여럿 두고 있었으며, 사실 지병인 암으로 병사한 것이 아니라 명백히 살해당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아들 선호의 말에 의하면 두개골이 완전히 박살났다고 하며 아들과의 관계도 그다지 좋지 못했던 듯.


△ 정가람 (차선호 역)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의문을 풀기 위해, 은수를 찾아온 민재의 아들. 감추는 게 많아 보이는 은수를 의심하고 추궁하지만 그 과정에서 오히려 은수에게 빠져든다.


△ 박병은 (황동석 역)
정원의 남편. 정원과는 어려웠던 시절부터 만나던 사이로 현재는 TV 요리 프로그램에도 수시로 얼굴을 비출 정도의 유명세를 지닌 셰프가 되었다. 어려웠던 시절부터 자신을 포기하지 않고 묵묵히 따라와준 정원을 위해서라도 정원과 아이를 가지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게 목표다. 그러나...

아이의 존재를 중요시하다못해 꼭 필요하다고 여기는 수준에 이른 것으로 추정되며 이 때문에 기회가 될 때마다 집요하게 정사를 나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2화에서 무정자증이라는 진단을 받고 그 후부터 정원을 냉대한다. 그 와중에 여직원을 희롱하는 모습이 정원에게 들키며 정원의 충동에 불을 지피는데 일조한다.

그 후 정원에게 화해의 제스쳐를 보내지만 이는 새로운 프로그램 런칭을 앞두고 자신의 이미지를 관리하기 위한 의도라는 것이 드러난다.


△ 지일주 (권민규 역)
정원의 동료 교사. 동료들 중 그 누구보다도 적극적으로 정원의 조력자 역할을 하며 정원에게 이성적인 관심을 지닌 듯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정원이 민규의 호의를 받아들이기 시작한 순간, 정원을 대하는 민규의 태도에 미묘한 변화가 보이기 시작했다.

남편의 존재는 안중에도 없는 듯 정원을 향해 일직선상으로 직진하는 직진남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 김민수 (강태오 역)
화영의 의뢰인인 혜림의 남편. 집과 회사 밖에 모르는, 무미건조할 정도의 건실한 삶을 사는 남자. 남편으로써는 티끝만큼의 오점도 없어보이지만, 혜림과의 관계에서 충격적 진실이 밝혀지는데...

화영이 과거에 차버렸던 남자로써 미행이 들통난 화영에게 자신을 계속 미행해달라며 오묘한 태도를 보인다.


△ 김희진 (양진건 역)
화영의 상사이자, 화끈한 연애 상대. 돌싱남이며 이혼 소송 전문 변호사로 업무 능력이 뛰어나다고 할 만한 사람은 아닌지라 많은 부분을 화영에게 의지하고 있다.


◇ 미스트리스 회별 에피소드

△ 미스트리스 1화. 향초
2년 전 남편을 잃고 딸과 함께 살아가는 카페 주인 세연. 하지만 얼마 전부터 걸려오는 정체불명의 발신표시제한 전화로 인해 세연의 평온한 일상에는 예기치 못한 균열이 찾아온다. 정신과 의사인 은수는 친구인 정원이 분노조절 장애를 호소하자 친구로써 정원을 위한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넨다. 한편, 변호사 사무장인 화영은 업무차 의뢰인의 남편을 미행하려다가 뜻밖의 인물과 조우하게 되는데..

△ 미스트리스 2화. 전화
드러나서는 안 되는 비밀을 공유하게 된 그녀들! 네 명의 여자가 죽인 '그' 는 누구인가? 세연은 상훈의 도움을 받아 의문의 전화를 추적하고, 은수는 자신의 환자 선호가 과거 연인이었던 민재의 아들이며 선호가 자신을 아버지의 살인범으로 의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한편, 정원은 임신 문제로 남편과 함께 찾게 된 병원에서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는데..

△ 미스트리스 3화. 침입
순간적인 충동에 휘말려 사고를 친 정원은 민규를 밀어내려 하지만 동석이 보인 뜻밖의 모습 때문인지 민규를 쉽사리 밀어내지 못한다. 한편, 죽은 남편의 소재를 알아낸 세연은 상훈과 함께 현장을 찾았다가 낮선 장소에 다다른다. 한편,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찾고 있던 선호의 의심으로부터 벗어난 은수는 직접 그날의 일을 파헤치기 위해 나서는데.. 점점 더 깊은 미스터리 속으로 빠져드는 네 여자들의 행보는?

△ 미스트리스 4화. 향초공방
남편이 살아있을지도 모른다는 확신을 품게 된 세연. 그러던 중 딸의 보모인 정심에게서 수상한 낌새를 감지하고 그녀의 뒷조사에 나섰다가 의외의 사실을 알게 된다. 은수는 선호가 가져온 아버지의 카드를 이용해 그의 내연녀를 찾기 시작하고 의미없는 미행을 계속하던 화영은 태오에게 접근하는 여자가 묘하게 거슬리기 시작하는데.. 그녀들이 진실이라 믿고 있던 것은 정말로 진실이었을까?

△ 미스트리스 5화.
세연은 상훈의 다이어리를 발견하고 그의 정체가 무엇인지 의심을 품기 시작한다. 자신과 민규의 정사 장면이 찍힌 영상을 받게 된 정원은 주변 사람들의 시선이 신경쓰이기 시작하고.. 민재의 죽음을 파헤치던 은수는 잇달아 드러나는 다른 여자들의 흔적에 혼란스러워한다. 화영은 태오와 몰래 데이트를 하던 중 충격적인 사실을 듣게 되는데.. 드디어 베일을 벗기 시작한 진실 앞에서 그녀들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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