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4일 방송된 MBN ‘판도라’에서는 북미 정상회담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북미 정상회담에서 어떤 극적인 장면이 펼쳐질지 예측해봤다.
정두언 전 의원은 “끌어안고 포옹하겠죠”, 정청래 전 의원은 “러브샷을 할 수도 있겠다”고 말했다.
이에 탁석산 철학자는 “햄버거를 먹는 것이 더 가능성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취임 전부터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햄버거 회담을 얘기해왔다.
탁석산 철학자는 “제가 보기에는 의외로 자기가 얘기한 것을 지키는 것이 훌륭한 퍼포먼스가 될 수 있을 것 같고, 또 햄버거를 먹는 것은 개방의 상징이다”고 말했다.
이어 “만찬장에 나올 음식을 선정하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인데 두 정상이 함께 햄버거를 먹으면 북한이 미국을 받아들인다는 상징적 의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MBN ‘판도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14 22:2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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