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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사직서 처리' 처리 위해 오후 4시 본회의 소집…본회의 정족수와 국회 의석수 현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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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국회의원 4명의 사직서 처리 시한은 오늘까지다.

오늘중으로 사직 처리가 되지 않을 경우, 4명의 지역구 보궐선거는 이번 6.13 전국지방동시선거에서 선출할 수 없게 되 내년 6월로 미뤄진다.

정세균 의장은 오늘 4시에 본회의를 소집했다가 현재 5시로 연기된 상태.

본회의가 열리기 위한 정족수는 과반이 필요하다.

국회 재적의원 293명 중 과반은 147명이다.

현재 국회의석수 현황은 더불어민주당 121석, 자유한국당 116석, 바른미래당 30석, 민주평화당 14석, 정의당 6석, 민중당 1석, 대한애국당 1석, 무소속 4석이다.

자유한국당은 현재 국회 본회의 개최를 반대하며 농성중이며, 바른미래당도 특검을 이유로 반대하는 입장이다.

자유한국당 116석과 바른미래당 30석 그리고 대한애국당 1석을 제외하면 총 146석이다.

더불어민주당 121명, 민주평화당 14명, 정의당 6명, 민중당 1명, 평화당에서 정치활동을 하는 바른미래당 소속 비례대표 3명, 무소속 손금주·이용호·김종훈 등 범여권 의원들을 모두 합하면 148석이 되어 정족수를 충족하게 된다.

본회의 개최 정족수 및 범여권 개최 시나리오
본회의 개최 정족수 및 범여권 개최 시나리오

이미 국회가 지난 40일간 아무런 실적도 없이 허송세월했다며 국회를 해산하라는 요구가 불거지고 있으며, 심지어 세비를 반납하라는 여론조사 결과도 발표됐으나 아직까지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요지부동이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특검을 이유로 본회의 개최를 반대하고 있어 이번 선택이 특검정국을 통한 돌파전략이 될지, 자충수가 되어 지방선거에서 부메랑을 맞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본회의가 개최될 경우 자유한국당 홍문종·염동열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자동 보고된다.

서울중앙지검은 4월 2일 횡령·배임, 불법 공천헌금 수수 혐의로 홍문종 의원에 대해 구속영장 청구했고, 강원랜드 채용비리 관련 수사단은 4월 11일 부정채용 청탁 및 수사외압 등 혐의로 염동열 의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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