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나연 기자) ‘무법변호사’의 서예지가 악으로 깡으로 뭉친 걸크러쉬 캐릭터의 탄생을 알렸다.
지난 13일 방송된 ‘무법변호사’ 2회에서 서예지는 무법 로펌 사무장 하재이에 완벽하게 녹아드는 열연을 펼쳤다.
당찬 말투와 눈빛 그리고 걸음걸이와 더불어 자신의 매력을 200% 살리는 오피스룩으로 등장부터 남다른 아우라를 발산한 그는 자신의 앞날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 속에서도 카리스마를 내뿜는 하재이로 완벽 변신했다.
위험한 상황에서도 오히려 “조폭 양아치 깡패 새끼들”이라며 대담하게 기죽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봉상필(이준기 분)의 여자인 줄 알고 납치한 놈들을 향해 “내가 왜 그 인간 여자야. 납치를 하려면 제대로 알아보고 하던가”라며 엉뚱한 모습까지 보여 단숨에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매회 방송마다 하재이를 더욱 매력적인 캐릭터로 승화시키고 있는 서예지가 앞으로 어떤 매력으로 극을 이끌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무법(無法) 변호사가 절대 권력에 맞서 싸우며 진정한 무법(武法)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드라마 ‘무법변호사’는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14 16:5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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