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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아이돌룸’ 윤지성 동생 윤슬기, 거침 없는 입담 과시해…강다니엘 “형의 밥길에 3배는 위협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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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윤지성 동생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는 워너원 멤버 강다니엘, 박지훈, 박우진, 이대휘, 김재환, 라이관린, 옹성우, 윤지성, 배진영, 황민현, 하성운이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당시 윤지성은 자신의 동생과 관련 “워너원이 된 것은 8할이 동생덕”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강다니엘은 “(동생과) 직접 만나 얘기를 나눴는데 형의 밥길에 3배는 위협을 느끼게 할것”이라 밝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결국 전화연결을 시도한 윤지성은 동생 윤슬기와의 통화에서 폭소 만발 대화를 나눠 네티즌들이 시선을 집중시켰다.

윤슬기는 “웬일이시냐고~뉴스룸 촬영중이야?”라며 초반부터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jtbc ‘아이돌룸’ 캡처

이에 윤지성이 “jtbc에서 제작한 아이돌룸이다”라고 설명하자 “(뉴스룸) 오마주 프로그램이구나?”라며 정형돈과 데프콘을 폭소케 했다.

이어 “정형돈과 데프콘을 평소에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어이없는 침묵을 이어가던 윤슬기는 “내가 그분들을 일상에서 생각한 일이 있나?”라고 말해 모두를 쓰러지게 만들었다.

정형돈은 “윤지성 군이 ‘자신이 워너원이 된 것은 8할이 동생덕이다’라고 말했다”고 말하며 그의 생각을 묻자 “9할 아니냐”고 되묻기도.

또한 “(윤지성을) 키운 건 아니고 살짝 업었다가 내려놨다”며 넘치는 예능감을 발산했다.


JTBC ‘아이돌룸’은 아이돌을 전체적으로, 심층적으로 조명하는 아이돌 전문 프로그램으로 알려졌다.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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