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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과거 자녀 계획 발언 재조명…“아들 욕심 있었지만 친구 같은 딸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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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김태희, 비 부부가 화제인 가운데 김태희의 과거 자녀계획 언급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배우 이범수와 이소을, 이다을 남매가 김태희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범수는 김태희에게 “나중에 가정이 생기면 슬하에 자녀 계획이 어떻게 되냐”라는 질문을 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캡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캡처

이에 김태희는 “부모님은 키우느라 고생하셨지만 형제가 많아 좋더라”라고 대답했다. 

이범수가 딸과 아들 중 어떤 쪽을 더 원하냐고 묻자 김태희는 “옛날에는 아들 욕심이 있었는데 지금은 친구같은 딸이 제일 부러운거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태희는 가수 비와 지난 2017년 결혼식을 올려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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