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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나’, 살인병기로 자란 열여섯 소녀의 이야기…14일 오후 TV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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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영화 ‘한나’가 14일 오후 3시부터 채널 스크린에 방송된다.

‘한나’는 지난 2011년 개봉한 조 라이트 감독의 작품.

시얼샤 로넌, 에릭 바나, 케이트 블란쳇, 빅키 크리엡스 등 많은 배우들이 출연해 스크린을 빛냈다.

강인한 체력, 치명적인 살인기술, 완벽한 전략! 열여섯 살 소녀 한나(시얼샤 로넌)는 전직 CIA출신 아버지 에릭(에릭 바나)에 의해 완벽한 살인 병기로 키워진다. 

극비리에 진행시킨 위험한 임무가 시작된 순간 에릭과 헤어지게 되고, 급기야 정보기관에 납치당한다. 

영화 ‘한나’ 스틸 / 네이버 영화
영화 ‘한나’ 스틸 / 네이버 영화

조직의 비밀기지에서 치명적인 기술로 탈출을 시도하는 한나. 이제 그녀는 탄생의 비밀과 그 배후의 거대조직의 음모와 직면하게 된다. 그 결말을 어떻게 될까.

영화를 감상한 이들은 “한나를 보는게 그게 단지 좋았다”, “어느정도긴장감도 있고 괜찮네요 ”,“CG로 도배하는 왠만한 양판블록버스터 보다 나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영화 ‘한나’는 14일 오후 3시부터 채널 스크린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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