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전현무가 가족이자 반려견 17살 ‘또또’와 함께한 추억을 회상하고 자신을 되돌아보며 눈물 지었다.
지난 11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243회에서는 전현무가 17살 반려견 또또의 종합검사를 실시하며 함께 보낸 하루가 전파를 탔다.
전현무는 본가에 남겨놓았던 남매나 다름없는 반려견 또또와 하루를 보냈고 결국 눈물을 흘렸다.
병원에서 또또의 진료를 받으며 더 아파하는 전현무의 모습, 그리고 17살 또또와 함께했던 지난날을 회상하는 전현무의 모습이 전파를 타며 스튜디오에 함께한 ‘나 혼자 산다’ 출연진 역시 눈시울을 붉혔다.
전현무는 “인생의 대부분을 즐거운 추억을 쌓으며 같이 좋은 시간을 보낸 오빠였지만 어느 순간 너무 바빠져 내가 아프든 안 아프든 신경도 안 쓰는 오빠. 근데 뒤늦게 찾아와서 반성하는 오빠”라며 바쁜 스케줄로 또또에게 소홀했던 자신을 되돌아봐 시청자의 눈물샘까지 자극했다.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14 10:5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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