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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김종국, 6인의 장정과 우아한 ‘얼그레이’ 티타임…“저렇게 예쁜 카페에 남자만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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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미운우리새끼’ 김종국이 동생들과 티타임을 즐겼다.

최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김종국이 친한 남자 동생 6명과 함께 카페에서 얼그레이를 마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신동엽은 김종국의 영상을 보던 중 “저렇게 예쁜 카페에 남자만 7명이다”라고 말해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

게스트로 출연한 홍진영 역시 “종국오빠 표정이 무척 밝다”며 “정말로 행복해 보인다”라고 말했다.

MC 서장훈은 “너무 안 어울린다”면서 “남자들끼리 카페에 가서 얼그레이를 시키다니”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영상 속 김종국과 6명의 동생들은 얼그레이를 마시며 ‘결혼’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김종국이 6인의 장정과 즐겨 마시는 얼그레이는 중국차를 기본으로 운향과 식물인 베르가모트(bergamot) 향을 입힌 차로, 19세기 영국 수상 그레이 백작에게 토마스 트와이닝 또는 로버트 잭슨 중 한 사람이 홍차를 제공한 것이 기원이다.

한편,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프로그램 SBS ‘미운우리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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