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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서지훈, ‘계룡선녀전’ 주연 확정…문채원X윤현민과 호흡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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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배우 서지훈이 드라마 ‘계룡선녀전’에 주인공으로 캐스팅 소식을 전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14일 서지훈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서지훈이 ‘계룡선녀전’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계룡선녀전’(극본 유경선, 연출 김윤철)은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고려-조선시대를 거쳐 바리스타가 된 699세 계룡산 선녀 선옥남이 현실을 살고 있는 두 명의 남편 후보를 만나면서 비밀을 밝혀내는 코믹 판타지 드라마.

서지훈은 사근사근한 성격의 대학원생 김금 역을 맡아 선옥남(문채원 분)의 남편 후보 자리를 두고 정이현(윤현민 분)과 함께 극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서지훈 / 매니지먼트 구 제공
서지훈 / 매니지먼트 구 제공

서지훈은 tvN ‘시그널’에서 인주 여고생 사건의 주범 장태진 역할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KBS ‘학교 2017’에 출연해 자유분방한 기타리스트 윤경우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또 한번 눈도장을 찍었다.

첫 주연작 OCN ‘애간장’에서 작은 신우 역으로 ‘매회 시청자들의 가슴을 짠하게 만든다’는 호평을 받으며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과 JTBC ‘미스티’에도 연달아 출연해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단숨에 ‘라이징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드라마 뿐만 아니라 광고계에서도 수많은 러브콜을 받으며 ‘라이징 스타’로 열일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서지훈이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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