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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레토’ 유태오, 칸 영화제 현지 모습 ‘빛나는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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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희주 기자) 러시아 영화 ‘레토’로 칸 영화제를 방문한 유태오가 화제다.

최근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oments”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동료 배우들과 함께 셀카를 찍고 있다.

특히 칸 현지에서 더욱 빛나는 그의 존재감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유태오 인스타그램
유태오 인스타그램

유태오가 2018년 칸 국제 영화제에 참석해 외신의 뜨거운 반응을 받고 있다. 

지난 11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유태오가 러시아 영화 ‘레토(Leto)’로 칸 국제 영화제(Cannes Film Festival) 경쟁 부문에 초청돼, 프랑스 현지시각으로 5월9일부터 공식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현지 외신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유태오는 현지시각으로 9일 프랑스 칸의 팔레 드 페스티벌(Palais des Festival)에서 진행된 영화 ‘레토’의 프리미어 공식 상영 일정과 10일 공식 포토콜, 기자 회견, 각종 외신 인터뷰 일정을 소화했다. 

영화 ‘레토’는 1980년대 초반 러시아를 배경으로 빅토르 최의 활동 초기 당시를 그린다.

베니스 국제 영화제,로카르노 국제 영화제, 산타바바라 국제 영화제 등 유수 해외 영화제에서 러브콜을 받아온 러시아 유명 감독 키릴 세레브렌니코프(Kirill Serebrennikov)의 신작이다.

극에서 유태오는 2000대 1의 경쟁을 뚫고 오디션에 합격해 러시아의 영웅 빅토르 최를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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