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영화 ‘드라큘라:전설의 시작’을 향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13일 오전 ‘드라큘라:전설의 시작’이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가 됐다.
영화 ‘드라큘라:전설의 시작’은 ‘홀리데이즈’의 게리 쇼어 감독 작품이다.
루크 에반스, 도미닉 쿠퍼, 찰스 댄스, 사라 가돈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강인한 군주이자 아버지 그리고 위대한 영웅, 드라큘라 백작(루크 에빈스 분)은 백성들을 평화로 다스리며 절대적인 신임을 받는다.
하지만 막강한 군대를 앞세운 투르크 제국의 술탄(도미닉 쿠퍼 분)이 세상을 정복하기 위한 야욕을 드러내며 복종의 대가로 사내아이 1천 명을 요구하자, 분노한 드라큘라는 그들과의 전쟁을 선포한다.
투르크 대군을 물리치기 위한 유일한 방법으로 그는 전설 속 악마를 찾아가 절대적인 힘을 얻고 자신을 담보로 한 위험한 계약을 하고 만다.
스스로 어둠의 존재가 되는 것을 선택한 그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3일.
피할 수 없는 악마의 저주로부터 벗어나 그는 세상을 구원할 영웅이 될 수 있을까.
악에 맞서기 위해 스스로 어둠의 길을 선택한 영웅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드라큘라:전설의 시작’은 지난 2014년 개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