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은진 기자) 모발이식 수술을 받던 40대 남성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2일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7시께 남구의 한 개인병원에서 A(46·무직) 씨가 모발이식 수술을 받다가 심정지 증상을 보였다.
A씨는 바로 인근 종합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의료진은 수술 전 A 씨에게 수면 마취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병원 관계자와 유족 진술을 확보하는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13 00:2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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