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하트시그널 시즌2’김장미가 김도균과 하트 시그널을 보냈다.
11일 방송된 채널A‘하트시그널 시즌2’에서는 김장미가 크리스마스 때 시그널하우스에 있었다면 김도균과 데이트했을 것이라고 말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장미는 김도균과 데이트 하는 도중에 “이전에 시그널하우스에서 크리스마스 때 만약에 내가 있었다면 어떤 걸 골랐을 거냐고 물어보더라”며 “목걸이와 팔찌, 빨간 목도리, 꽃이 있었다고 설명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김장미는 “나는 팔찌를 골랐다. 그게 오빠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김도균은 “마음에 들었어?”라고 물었고, 이에 김장미는 “귀여웠어요, 되게 귀여웠다”고 답했다.
또한 김장미는 “오빠는 어떤 여성분이랑 잘 어울리는 것 같아? 여자를 볼 때 어떤 것을 보냐?”고 물었다.
이에 김도균은 “요즘 새삼 다시 느끼는 건데, 내가 아무리 좋아하고 그 사람을 원해도 그 사람이 나에게 관심이 없으면 내가 조건을 따지는 게 어떤 의미가 있겠냐”라며 “어느 정도 서로 좋아하는 게 중요하다”고 답했다.
한편, 채널A‘하트시그널 시즌2’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1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