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형 기자) 넥센히어로즈의 외야수 마이클 초이스 (Michael Choice)가 홈런포를 다시 가동했다.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의 4차전에 6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됐다.
이날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며, 우익수 겸 7번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초이스는 넥센이 2-0으로 앞서고 있던 1회초에 2사 1, 2루 상황에서 타석에 나왔다.
더불어 1회초 맞은 첫 타석에서 큰 타구를 날려 관중들에게 희열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두산에서 좌완으로 선발된 장원준을 상대로 초이스가 볼카운트 1B2S에서 4구째 슬라이더(시속 136㎞)를 시원하게 휘두르며 받아치는데 성공했다.
이어 좌측방향으로 날아가 담장을 넘는 비거리 120m짜리의 3점포 홈런을 날렸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20일 한화 경기 이후 21일 만에 처음 나온 초이스의 시즌 7호 홈런을 달성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12 00:5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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