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배틀트립’ 걸스데이 소진, 신아영이 미얀마 바간으로 사원 투어를 떠났다.
11일 KBS 2TV ‘배틀트립’ 측은 해외 축제를 즐기는 여행 특집에 걸스데이 소진, 아나운서 신아영과 빅스 홍빈, 엔이 각 팀을 이루어 미얀마와 태국 여행 설계 배틀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여기에 개그우먼 이수지가 스페셜 MC로 참여해 축제의 흥을 더욱 돋웠다고 밝혀 이번 특집에 관심을 더 고조시킨다.
이번 주는 소진, 신아영이 황금의 나라, 베일에 가려진 미지의 나라 미얀마로 향한다.
이 가운데 두 사람이 세계 3대 불교 성지 중 한 곳인 바간을 완전 정복했다고 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 속 장소는 소진, 신아영이 있는 바간에 위치한 수백여개의 사원 중 한 곳이다.
이 가운데 흥이 잔뜩 오른 듯 이를 환히 드러내며 광대 승천 웃음을 짓고 있는 소진, 신아영의 모습이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하며 절로 미소 짓게 만든다.
이날 두 사람은 대표적으로 알려진 사원뿐 아니라 현지인이 추천한 히든 사원까지 찾았다는 후문이다.
미얀마 바간 여행에 대해 소진은 “2,000년 전으로 갔다 온 느낌이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신아영은 “바간을 가지 않는다면 미얀마를 간 것이 아니다”라고 할 정도로 바간에 대해 입이 닳도록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두 사람이 출연 하는 KBS 2TV ‘배틀트립’은 12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