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와이프2’ 경맑음, 남편 정성호와 공포의 데이트?…‘복수혈전’

(톱스타뉴스 한수형 기자) ‘싱글와이프2’의 비타민 요정 경맑음이 남편 정성호에게 복수를 시도했다.

지난 9일 경맑음은 자신의 SNS에 “정성호한테 복수해야 해요!! 어젯밤 오빠가 어버이날 준비하면서 퇴근길에 카네이션과 엄마에게 드릴 봉투를 두둑히 챙겨 들어왔어요~그리고 잠들기 전 저에게 그랬어요...넌 어버이날 선물을 두개 준비해야하는거 아니냐고, 너를 정말 태어나게 해주신 부모님과 널 두번째로 태어나게 해주신 마리아 선생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남편 정성호와 함께 오후의 햇살을 만끽하며, 길거리를 거닐면서 맛있는 음식을 들고 다정하게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더불어 남편의 전날 밤의 디스로 인해 화가 난 경맑음은 사진 속에서도 분노하는 듯한 표정을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역시. 뼛속까지 개그맨 이네용ㅎ 두분 넘 재미나게 사시네요”, “위트기 퐁퐁 넘치시네요:) 깨소금 팍팍~”, “꼭 복수하세요~~ㅋㅋㅋ”, “개그맨 남편맞으시네요^^ ㅋㅋ”라며, 재밌는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경맑음는 남편 정성호의 발언으로 인해 성형 루머에 휩싸여 곤혹을 치렀다고 한다.

이에 그는 직접 해명에 나서며, 성형외과가 아닌 피부과에서 치료받은 사실을 입증해 사이다 같은 면모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