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정선영 기자)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에는 코로나 시국을 이용한 혼인 빙자 사기남과 K본부 17기 공채 개그맨 김진이 와이프 표신애와 함께 속터뷰에 등장했다.
10일에 방송된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에서는 코로나 시국을 이용해 와이프와 거래처 사장 딸을 농락한 남자가 등장했다. 남자는 이미 사업 투자금으로 장인 장모님에게 5억이 넘는 돈을 받았었고, 성공한 이후 사업을 이어가다 만난 내연녀의 부모님에게도 20억 원 상당을 받아낸 상태였다.
모든 것이 밝혀진 이후, 아내는 이혼과 5억 원을 이자까지 쳐서 갚아줄 것을 남편에게 요구했지만 남편은 “이미 한 푼도 없다. 이혼하고 싶으면 돈 관련한 것은 포기해라.”라며 오히려 뻔뻔하게 나온 것으로 드러났다. 출연자들은 매우 답답해하며 적절한 법적 조언과 와이프에 대한 위로를 전했다.
한편 속터뷰에는 K본부 17기 공채 개그맨 김진과 그의 와이프 표신애가 등장했다. “K본부 공채 20기 중에 3명 빼고 다 잘됐는데 3명 중 하나가 자신이다”라고 김진은 말했다. 김진은 통장에 140원밖에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와이프에게 결혼하겠느냐고 물으며 청혼했다고 한다. 김진은 와이프가 어머니와의 관계를 좀 끊어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김진은 축의금 관련한 이야기에서부터 장모님과 뭔가 비틀렸다고 말했다. 김진은 장모님이 축의금을 가져가서 부부에게 돌아온 것이 하나도 없었던 것이 불만이었던 것이다. 김진과 표신애는 처음 살 때 평창동의 반지하에서 출발했다. 장모님은 “눈 오면 여기 큰일 나겠다.”라고 말했고, 김진은 “여기 국회의원 많이 살아서 눈 빨리 치운다.”라고 대답했다. 장모는 “그 사람들은 기사가 있는데 너는 기사가 없잖니.”라고 대답해서 김진은 가장으로서 마음의 상처를 받았던 것이다. 장모님의 이사에 대한 참견 혹은 잔소리 때문에 김진은 너무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말했다.
김진은 상처 받았던 기억을 꺼내 놓았다. 장모가 자신을 ‘쟤’라고 칭하며 “돈이 있냐, 집이 있냐, 내가 결혼하지 말라 그랬지.”라고 말했다는 것이다. 5분 후 김진은 초인종을 눌렀고, 장모는 “그래 사위 왔나.”라고 그를 반겨 주었다고 한다. 장모의 이중적인 모습에 상처를 받은 김진은 장인 장모에게 “우리에게 모범이 되어 주셨으면 좋겠다.” 라고 이야기했고, 그것 때문에 관계가 꼬이게 되었다고 한다.
표신애는 눈물을 흘렸고, 김진 또한 촉촉해진 눈가를 숨기지 못했다. 표신애는 남편의 막말도 힘들다고 이야기했다. 잠투정이 심한 아이 때문에 생활 패턴이 무너진 표신애가 김진에게 넋두리를 했으나 김진은 “너는 그런 이야기는 눈치를 봐가면서 해라.”라고 이야기했다고 한다. 표신애는 그 말을 듣고서 마음을 닫았다고 말했다.
남편인 김진 또한 밥을 차려주지 않는 아내에 대한 불만을 표현했다. 박선영은 그 말을 듣고서 “할 말은 많지만 말하지 않겠다.”라는 식으로 응수했다. 표신애는 “같이 집안일을 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진은 “결혼 초반엔 집안일을 했었다. 그러다 놨다. 아내 버르장머리를 고쳐 주려고.” 라고 발언했다. 출연자들은 버르장머리라는 단어에 대해 놀라며 “무슨 개똥같은 소리지.”라고 반응했다.
인터뷰 도중에 말 끊는 것이 잦았던 김진은 “내가 19년 무명 생활 하다 보니 이렇게 되었다. 악착같이 버티고 살았는데 어떻게 좋은 말이 나올 수가 있었겠어요.”라고 말했다. 최화정은 “열심히 하고 있는 아내에게 보고 배운 게 없어서 밥상을 못 차려준다고 하는 건 너무하다.”라고 말하며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에로 지원금 200만 원은 결국 표신애씨에게 돌아갔다. 이후 영상에서 김진은 “아내에게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많이 만들어줘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표신애는 “반은 자녀에게, 반은 자신에게 쓰겠다.”고 이야기했다.
채널A와 SKY채널이 공동 제작한 예능 프로그램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10일에 방송된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에서는 코로나 시국을 이용해 와이프와 거래처 사장 딸을 농락한 남자가 등장했다. 남자는 이미 사업 투자금으로 장인 장모님에게 5억이 넘는 돈을 받았었고, 성공한 이후 사업을 이어가다 만난 내연녀의 부모님에게도 20억 원 상당을 받아낸 상태였다.
한편 속터뷰에는 K본부 17기 공채 개그맨 김진과 그의 와이프 표신애가 등장했다. “K본부 공채 20기 중에 3명 빼고 다 잘됐는데 3명 중 하나가 자신이다”라고 김진은 말했다. 김진은 통장에 140원밖에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와이프에게 결혼하겠느냐고 물으며 청혼했다고 한다. 김진은 와이프가 어머니와의 관계를 좀 끊어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김진은 축의금 관련한 이야기에서부터 장모님과 뭔가 비틀렸다고 말했다. 김진은 장모님이 축의금을 가져가서 부부에게 돌아온 것이 하나도 없었던 것이 불만이었던 것이다. 김진과 표신애는 처음 살 때 평창동의 반지하에서 출발했다. 장모님은 “눈 오면 여기 큰일 나겠다.”라고 말했고, 김진은 “여기 국회의원 많이 살아서 눈 빨리 치운다.”라고 대답했다. 장모는 “그 사람들은 기사가 있는데 너는 기사가 없잖니.”라고 대답해서 김진은 가장으로서 마음의 상처를 받았던 것이다. 장모님의 이사에 대한 참견 혹은 잔소리 때문에 김진은 너무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말했다.
김진은 상처 받았던 기억을 꺼내 놓았다. 장모가 자신을 ‘쟤’라고 칭하며 “돈이 있냐, 집이 있냐, 내가 결혼하지 말라 그랬지.”라고 말했다는 것이다. 5분 후 김진은 초인종을 눌렀고, 장모는 “그래 사위 왔나.”라고 그를 반겨 주었다고 한다. 장모의 이중적인 모습에 상처를 받은 김진은 장인 장모에게 “우리에게 모범이 되어 주셨으면 좋겠다.” 라고 이야기했고, 그것 때문에 관계가 꼬이게 되었다고 한다.
표신애는 눈물을 흘렸고, 김진 또한 촉촉해진 눈가를 숨기지 못했다. 표신애는 남편의 막말도 힘들다고 이야기했다. 잠투정이 심한 아이 때문에 생활 패턴이 무너진 표신애가 김진에게 넋두리를 했으나 김진은 “너는 그런 이야기는 눈치를 봐가면서 해라.”라고 이야기했다고 한다. 표신애는 그 말을 듣고서 마음을 닫았다고 말했다.
남편인 김진 또한 밥을 차려주지 않는 아내에 대한 불만을 표현했다. 박선영은 그 말을 듣고서 “할 말은 많지만 말하지 않겠다.”라는 식으로 응수했다. 표신애는 “같이 집안일을 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진은 “결혼 초반엔 집안일을 했었다. 그러다 놨다. 아내 버르장머리를 고쳐 주려고.” 라고 발언했다. 출연자들은 버르장머리라는 단어에 대해 놀라며 “무슨 개똥같은 소리지.”라고 반응했다.
인터뷰 도중에 말 끊는 것이 잦았던 김진은 “내가 19년 무명 생활 하다 보니 이렇게 되었다. 악착같이 버티고 살았는데 어떻게 좋은 말이 나올 수가 있었겠어요.”라고 말했다. 최화정은 “열심히 하고 있는 아내에게 보고 배운 게 없어서 밥상을 못 차려준다고 하는 건 너무하다.”라고 말하며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에로 지원금 200만 원은 결국 표신애씨에게 돌아갔다. 이후 영상에서 김진은 “아내에게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많이 만들어줘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표신애는 “반은 자녀에게, 반은 자신에게 쓰겠다.”고 이야기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10 23:5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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