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순위] 1위 ‘어벤져스’ 1000만 향한 질주…2위 ‘레슬러’ - 3위 ‘챔피언’

(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영화 ‘어벤져스: 인티니티 워’가 누적 관객수 930만 명을 돌파, 1000만 돌파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지난 10일 기준, 한국 박스오피스 순위 1위를 차지한 ‘어벤져스: 인티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 영화.

점유율 56.0%, 누적 관객수 9,349,020명을 기록했다.

2위는 영화 ‘레슬러’가 등극했다. ‘레슬러’는 전직 레슬러에서 프로 살림러로 변신한지 20년. 살림 9단 아들 바보 ‘귀보씨’가 예기치 않은 인물들과 엮이기 시작, 평화롭던 일상이 유쾌하게 뒤집히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점유율 26.1%, 누적 관객수 171,083명을 기록했다.

이어 3위는 영화 ‘챔피언’. ‘챔피언’은 심장보다 팔뚝이 먼저 뛰는, 타고난 팔씨름 선수 마크가 마음보다 잔머리가 먼저 도는 남자 진기, 마크의 여동생 수진의 도움을 받아 벌이는 챔피언을 향한 뒤집기 한판을 그린 국내 최초 팔뚝 액션 장르다.

점유율 8.3%, 누적 관객수 930,197명을 기록했다. 

이어 4위는 지난 5월 10일 개봉한 영화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 테이크 온 미’가 점유율 1.5%, 누적 관객수 3,517명으로 기록했고, 5위는 지난 10일 개봉한 영화 ‘루비 스팍스’가 점유율 1.4%, 누적 관객수 3,389명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