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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우드의 신드롬, 힐링 영화 ‘가투의 연날리기’ 9월 26일 대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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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계범준 기자) 영화 <가투의 연날리기>는 연을 날리고 싶어하는 12살 소년의 가투의 성장기를 그린 영화이다.
 
 
가투의 연날리기 / (주)AVA엔터테인먼트
가투의 연날리기 / (주)AVA엔터테인먼트
 
선과 악의 개념도 아직 완성되지도 않았고, 거짓말에 대한 책임감에 대한 부담감도 잘 모르는 이 12살밖에 되지 않는 소년 가투의 소소한 일상은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채, 영화가 끝날 때까지 놓지 않는다.
온 가족이 함께 보면서 감동을 받을 수 있는 좋은 영화가 오랜만에 등장하여, 많은 평단들과 관객들이 벌써부터 술렁이고 있다.
 
가볍게 웃으면서 시작하는 영화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많은 것을 잊고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의 일상을 돌아보게 만든다. 어느새 한번도 들어본 적도 본 적도 없는 12살 소년 가투가 관객들의 마음과 일상을 어루만지고 있는 것이다. 
 
 
가투의 연날리기 / (주)AVA엔터테인먼트
가투의 연날리기 / (주)AVA엔터테인먼트
 
영화 <가투의 연날리기>가 베일을 벗은 후, 대부분의 사람들이 떠올린 그 첫번째 영화가 거장 압바스 키아로스타미의 영화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였다. 꼬마들의 순수한 우정을 그려내어 국내에서 발리우드 신드롬을 일으킨 첫 주역으로 지금도 좋은 영화 일순위로 꼽히고 있는 영화이다.
그 후 많은 인도영화들이 선을 보였지만, 이렇다 할 집중은 받지 못했다. 하지만 오랜만에 정말 잘만든 인도영화를 만났다는 것이 <가투의 연날리기>를 본 사람들의 첫번째 반응이다. 이에 영화가 개봉한 후 또 한번의 발리우드 신드롬이 국내에서 일어나지 않을까하고 모두들 기대하고 있다.
 
오로지 연을 날리고 싶은 마음에 작은 거짓말을 시작한 12살 소년 가투. 그의 거짓말은 나날이 이어지면서 규모도 점점 커지기만 하는데…. 그리고 그 속에서 스스로 배워나가는 작지만 큰 소년 가투의 성장기를 그린 <가투의 연날리기>는 오는 9월 26일 전국 극장에서 국내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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