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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1분기 매출 236억원·영업손실 58억원…‘2분기·하반기 신작들로 회복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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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은진 기자) 게임빌이 2018년 1분기 매출을 발표해 화제가 되고 있다.

11일 게임빌은 올해 1분기 매출 236억원, 영업손실 5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매출은 17.4% 감소, 영업손실은 91.1% 증가했다. 

이와 관련해 게임빌 측은 “시장 환경이 변화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소폭 줄고, 영업손실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게임빌은 글로벌 타깃으로 2분기에만 기대작 3종을 쏟아낸다. 이달 중 출격할 MMO 워게임 ‘가디우스 엠파이어(Gardius Empire)’를 필두로 ‘로열블러드(Royal Blood)’, ‘자이언츠 워(GIANTS WAR)’가 본격적인 성장세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특히 게임빌의 글로벌 인프라와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세계적인 MMORPG의 성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로열블러드’는 성장 밸런스 및 플레이 동선을 개편하고, 신규 콘텐츠를 추가하는 등 글로벌 시장 환경에 맞추어 새롭게 업그레이드해 출격을 앞두고 있다.

게임빌
게임빌

하반기에는 더욱 다양한 장르의 신작들로 총공세가 이어질 예정이다.

‘엘룬(Elune)’, ‘탈리온(TALION)’, ‘코스모 듀얼(Cosmo Duel)’, ‘게임빌 프로야구’, ‘NBA GO(가제)’, ‘피싱마스터2’ 등 MMORPG부터 스포츠, 캐주얼, 전략 RPG까지 다양한 장르의 기대작들로 세계 시장 공략에 나선다. 

게임빌 측은 무엇보다 ‘엘룬’, ‘게임빌 프로야구’ 등 다수의 자체 개발작이 포진돼 있고, 글로벌 비즈니스 경쟁력을 통해 획득한 세계적인 라이선스 신작과 유망 파트너들과의 협력 작품 등이 라인업을 갖추고 있어 전망이 밝다고 강조했다.

게임빌 관계자는 “앞으로 스테디셀러와 신작의 조화를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뚜렷한 성장세를 잇기 위해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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